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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체리티 샵에서 발견한 신발.
미셸 사이즈보다 많이 커서 살 생각이 없었는데
가격이 800원...그래서 미셸이 신발이 아닌 언젠가
재봉으로 실내화 만들때 쓰려고 샀는데, 미셸이
자기가 신겠다고...
아주 발이 편안 하다고....헝겊으로 되어서
꼭 실내화 같다...





아이들 교복에 신는 신발이 꽤 비싸다.
클락 제품을 많이 신는데, 미셸 사이즈 정도면
6만원쯤은 주어야 한다....세라 신발을 개학하기
바로 전에 구입을 했는데, 이제 미셸이 신발이
작아서 발이 아프다고 불평을.................
"그래... 사려 가자...., 그런데 클락 가기전에
좀 저렴한 곳에 가서 미셸 발에 맞는 제품 있으면
거기서 그냥 사도 되겠니????(Please...)"
점 저렴한 가게에서 미셸 신발을 찾는데, 사이즈도
별로 없고, 어렵게 찾은 사이즈의 신발도 발이
불편하다고....그래, 발이 편해야지...그냥 클락에
가서 점원이 찾아주는 신발 그냥 사야 할것 같다....
라고 생각을 하다가, 눈에 보이는 신발이 있어서
다시 신어 보았는데, 그 신발은 발이 불편하지 않다고
그래서 발에도 맞고 신발 디자인도 괜찮은데, 이
신발 사겠는가 물었더니, 자기도 마음에 들어서
이 신발 사겠다고...(클락 제품의 1/3가격...)
어차피 성장기라서 좋은 신발을 사도 몇개월
못 신고 다시 구입해야 한다...
그 대신 나중에 괜찮은 겨울 신발 사주기로 약속을...
꼬리글 : 세라 아빠 신발도 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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