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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세라가 브라우니에서 타임 캡슐 안장하는 행사를 했고, 자기가 대표로 인터뷰와 사진을찍었고, 신문사 기자가 동네 신문에 나올 것이라고했다고...아 그리하여 혹시나 세라 사진과 인터뷰내용이"대서 특필"......!!! (은 희망 사항이였고...)그러나 결국 동네 신문 한귀통이에 조그맣게 실린 기사그것도 처음에 봤을때는 찾지도 못했고 두번째 자세히봤을때 찾았다.세라왈 자기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했는데....다 함께찍은 사진이 나와서 다행이다....다들 일요일 아침에늦잠 못자고 나왔는데, 생뚱맞게 세라 사진만 나왔으면 다른 엄마들 서운하지...세라가 참여한 타임캡슐 안장 행사는 교회의 건물밑에 타임 캡슐을 묻었고, 100년뒤에 다시 꺼내서2009년 10월11일에 행사 했던 것을 기념 할 것이라고이제 수명이 길어지고 있으니, 세라가 그때 기념식에참석 할수 있음 하는 바램이....런던의 대표적인 석간 신문이 며칠전 무료가 되었다그래서 수퍼 갔을때 몇번 집어 들었고, 집에 와서공짜 신문보는 재미가 솔솔...금요일판 영화 안내면에 커다랗게 실린 한국 영화박쥐.......영어 이름은 Thirst.아.........반갑구만....게다가 이 영화는 어제 저녁BBC 뉴스의 영화 안내 안내 프로에도 소개가 되었고...이 영화 감독의 전작들이 영국에서 꽤 인기가 있었고약간 기괴한 것들이 인기가 있으니, 이 영화도성공을 할지.....아주 어렸을때 집으로 배달되는 소년 조선일보를서로 먼저 보겠다고 언니들과 싸웠던 기억....그리고 석간 신문이 조간 신문이 되고 아버지 몰래먼저 읽고 읽은 티 나지 않게 잘 접어 두었던 기억...잉크 냄새 가시지 않은 신문 집어들면서 세상 소식듣는것 좋아 했는데, 한동안 그 재미를 잊고 살았네꼬리글 : 신문에서 사건 사고나 정치적 이슈 싸움에 가슴 아프지 않는 세상에 되기를....
사진이 작아서 세라 얼굴은 잘 안보이지만, 세라 찾았어요 ^ ^ 긴머리칼을 보고 ㅎ 2009년에 묻은 박스속엔 뭐가 들었는지,, 벌써 궁금해지는군요. 그래도, 세라 인터뷰내용이랑 사진도 함께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괜히 내가 욕심이 생기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