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세라의 선택........온 식구가 스타일 구긴날...

2009.10.31 07:41 |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450 주소복사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오후 늦게 세라와 동네 산책을 나섰다가

들어갔던 체리티샵에서 발견한 거울이 달린 책상.

장난감 같이 생겼고, 화장대 같기도 하다.

가격도 착하게 만원.

세라가 사달라고......"너, 집에 책상이 있는데...."

세라는 자기방의 책상이 너무 커서 자기 방이 너무

작아 보인다고, 저 책상을 사달라고....


살짝 들어보니 가볍다.

세라에게....."그럼, 엄마랑 저 책상 집까지 들고

갈래....지금 들고 가면 사줄께...."


돈을 지불하고, 차를 가지고 와서 싣고 가라는 점원

에게 집이 5분 거리 밖에 되지 않아서 쉬엄쉬엄

들고 가겠다고....(솔직히 워낙 얇은 나무로 만들어서

가볍다..)


그런데 세라가 가게를 나오자 마자 무겁다고,

아빠에게 전화해서 가지러 나오라고...문제는 신랑은

미셸이랑 일 때문에 외출을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고 집에 전화를 했더니, 예상보다

신랑이 일찍 돌아와 있어서....구호 요청을...


"도대체 무엇을 산 거야..........."


온 식구가 완전히 스타일 구긴날.

그래도 화장대 생긴(책상보다는 거의 화장대 같다)

세라는 마냥 좋다네....

저작자 표시비영리 사용비영리 사용변경금지변경금지
이 포스트는 CCL에 따라
아래 조건 만족 시 사용가능 - 저작자 표시
- 비영리 사용
- 변경 금지
  추천(0) 스크랩 (0) 인쇄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3172024/1384450
기본 apkerrigan 2009.10.31  13:54

ㅋㅋㅋ this is the reason why we keep "dads" around :) 아빠 to the rescue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11.02  22:25

아빠라는 의미느...고충처리 전담반, 사고처리 전담반....그리고 마당쇠
(쓰고 보니 좀 미안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MyDaysInCan 2009.11.01  20:32

남편분 포즈 좋습니다, 안정되게 머리로 이고 가듯이 ㅎㅎ
세라 흠 좀 있음 사춘기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핑크테둘린 거울덕에, 세라가 더 이뻐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공부에는 좀,, 방해가 될거 같은 그런 책상예요 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씨쎄이지 2009.11.02  00:05

여자아이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11.02  22:11

정말 여자 아이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 이예요...거울도 있고...
나중에 딸 낳아서 키우면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과 눈높이가 비슷해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시나먼향기 2009.11.02  08:14  [72.51.204.80]

제일 마지막 사진...신난 미셀과 세라의 힘찬 발걸음...
돟화처럼 이쁘게 사는 가족... ^_____^
한가지 아쉬운거는 해피맘님...어디계세요??
다음엔~~ 다아 같이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11.02  22:10

온가족이 체리티 샵에서 중고 가구 사서 몸으로 옮기는 모습이 좀 그렇죠...
뭐...형편에 맞게 살아야죠....
제가 한 인물해서 제가 끼면 사진 버린다는 말을 하다 많이 들어서리....이해해 주세용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시나먼향기 2009.11.03  13:56  [72.51.204.80]

여긴 미국인데요...여기서도 많이들 이용하세요...
해피맘님이 알뜰하신 거죠...눈도 밝으시고... ^^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11.02  22:17

마이데이즈님...정말 가벼워서 저도 저렇게 들수 있을 정도 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폼생폼사 하는 사는 사람 같으면 저렇게 들고 길거리를 걷지 않을것 같은데
그래도 딸을 위해서 번쩍 머리와 어깨를 이용해서리....

저도 그 걱정 했어요...이 녀석 매일 거울로 자기 얼굴만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