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언니 스콘반죽을 하루쯤 냉장고에 숙성시키시면 맛이그렇게 딱딱하지않아요 그리고 구우날 보다 그다음날이 더 맛잇을겁니다 반죽은 우유를 넣어서 약간질게 해서 냉장고에 하루 두엇다가 다음날 아침에 구워보세요 훨나아요

이럴때도 가끔은 있어야죠.^-^아하하-.;;

저도 책보거나 유명 블로거들 레시피보다 낭패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입맛맞춰서 만들다보면, 계량컵이고 나불이구...ㅋㅋ
눈대중이 젤이더라구요.
온도도 그렇구요. 기계마다 다르니....
담번엔 5네요^-^

맞아요, 각 오븐 기능이 틀려서 자기 경험에 맞춰서 조리 온도 시간을 조절해야겠더라구요.
아우, 맛나겠어요. 위에 살짝 탄녀석들도, 중간 빵모양이 아주 먹음직스러 보이는것이..
게다가, 모양도 쿠키컷터로 이쁘게, 넘 넘 이뻐요!

이런.... 좀 탔군요. 버뜨, 처음부터 잘하시면 동네 베이커리 문닫아요.
님덕에 저도 학교 다닐때 레시피북 열어봤는데, 스콘은 고온에서 굽는게 맞네요(400F.205c)
제생각엔 한번에 두판을 구우려 욕심을 내신게 아닐까 하는...
다음엔 한판씩-오븐의 중간단- 구워보세요.
그리고 베이킹 파우더가 들어가는 반죽은 바로 구워야지 안그러면 부풀리는 기능을 못하게 되요.^^

우와... 스콘 정말 좋아해요~
출출할때 크림이랑 잼이랑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살짝 탄 것 같아도 바삭하니 좋을 것 같은걸요??

빵은... 집에서 만드시는 분들 왈... 제빵기가 있어야 숙성하기가 쉽다고. ^^;; 전 그래서 숙성하지 않는 케이크 종류로 만들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베이킹 도구 (판 두어개, 핸드믹서) 해결할 수 있는 것만요. 그 밖엔 재료는 제가 단맛 이런건 많이 줄이고요. 그럼 먹어보면 얼추 빵같기도 해요. ㅎㅎ 근데 확실히 남편이야 주는대로 먹지만 아이들은 좀더 다양한걸 좋아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초기엔 반조리 제품을 사셔도 약간 용서가 된답니다. 페스트리류는 냉동칸에서 반죽된걸 사오신다던가 하시면 멋진 딸기가 들어가 페스트리 종류를 만드실 수 있죠. 전 페스트리같은건 반죽된걸 사와서 거기 크림치즈랑 팥고물같은걸 섞어서 데니쉬 비슷하게 만들고 그래요.

우화님...제가 좀 욕심을 낸것 같아요...그리고 너무 오래 두었고...
그리고 저는 좀 부드러운 빵을(거의 카스테라 같이)굽고 싶은데 그것이 힘들어요...

제인님...와 거의 쿠키 느낌이 날것 같은...스콘이 될것 같은데요...
한번 시도해 볼께요....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소식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