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세라가 "엄마, 수정액 좀 빌려 주세요"
그리하여 조그만 쓰고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이렇게
홍합 껍질에 자기 이름을...
그래...자꾸 생각하고 조물조물 거리면서 이것저것
만들고....누가 아니....그중에 아주 대박(?) 나는것 있을지

요즘 세라가 금요일과 일요일에 연습하고 있는
연극. 내년 1월초에 공연 시작.
어제 크리스마스 전등 행사장에서 연극을 같이 하는
분들이 전단지를 나누어 주어서 받아 왔다.
글쎄 동네 교회 연극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고 보려 갈까??
뭐...전통이 45년이 넘었다고 해서 솔직히 거의
집안 잔치(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가 될것 같은
느낌이...
하여튼 세라가 새로운 친구들 사귀고, 노래와 연극
연습 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에 감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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