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513
내눈에는 순록이 아니라 곰으로 보여서 산 물건.원래 용도는 핸드폰 커버인데 연결 고리를 핸드폰에연결하면 전화가 왔을때 코에 불이 들어 온다고...체리티 샵에서 샀는데, 연결 고리가 다 부러져서 한개에 4백원쯤에...곰4마리가 한집에 있어서아빠곰엄마곰세라곰미셸곰....아빠곰은 뚱뚱해...(맞다...맞아..)엄마곰은 날씬해...(비스무리)세라곰은 귀여워 (네가 귀엽니????)미셸곰은 너무 귀여워...(비스무리...)식구중에 총명하고 현실에 밝은 사람이 하나도없어서...모두 곰탱이 수준이라서 걱정이 많네.....
내눈에도 순록이라 보이지 않아서 한참 보다가,, 그 뿔을 발견햇네요. 다 총명하셔서 함께 있음 그 총명의 잣대 의미가 흐릿해지는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도 남편이랑 나랑 둘이 맨날 애들 마냥 세상이 어쨌거나 우리끼리도 곰탱이 신랑 각시 같아 그러고 웃곤 했는데 ㅎ , 그게 내 가정에서 편안한 그런 행복 아닐까 싶은걸요 종일, 곰 네마리 노래를 흥얼 거릴것 같은 기분 ㅎ
마이 데이즈님...정말 우리 식구 다들 어리버리해요....그리하여 걱정이 많아요...이 험한 세상을 어찌 헤치면서 살아갈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