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뉴스를 하려나 하고 티브를 켰다가 막

시작하는 영화의 음악을 중국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랑랑이 ...

그리하여 피아노 소리 들으려고 영화를 봤는데

영화에 빠져서 피아노 소리는 하나도 듣지 못했다

(조금 듣기는 했는데...아주 배경에 묻혀서 별로

들리지 않았다)


1920년대 중국을 무대로 영국인 부부의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

두 배우의 절제된 연기가 괜찮았는데, 흥행에는

성공을 했을까 조금 걱정 스러웠던 영화..


영화가 끝난 시간이 2009년 밤 11시..

그리하여 이 영화가 작년의 마지막 영화가 되었다.

올해는 부디 좋은 영화 많이 챙겨서 볼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