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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라는 도시락을 가지고 갔고
신랑도 여러가지 사무적인일을 처리하려 외출
오붓하게 미셸과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어중간한 시간에 미셸이 잠이 들어 버렸다.
오후 1시에 세라를 데릴려 가야 하는데
12시반까지 미셸이 꿀꿀...
자는 아이 옷입히고 유모차 태워서
유치원에 도착.
미셸이 요즘 통 먹지 않아서 걱정
그래서 새로운 입맛을 위해서(사실은 늦은 점심이 귀찮아서)
맥도날드로 직행.
두 딸들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간식을 먹는다.
많이 컸구나..
다.......내가 고생한 보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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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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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구여운 녀석들...너무 예뻐요^^냠냠..맛나게 먹는 꼬마들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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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7:08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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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손으로 꼭지고 잘먹고잇네 미셸이 ^^ 아이들 먹는모습에 배고부르실것같은 해피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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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7:36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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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어제엄마랑 같이 홍차를마셧어여 엄마가 맛이좋다고하십니다
요즘 홍차를 즐겨마십니다 지금도마시고잇구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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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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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좋다고 하니 저도 기쁘네요.
저는 지금 맥주 마시면서 적고 있어요...
그래서 취중진담을 하지 않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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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7:56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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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이 잘먹어야할텐데 걱정되시져 ?? 어떡하나 당근을 삶아서 주시면어떨까여 전 요즘애 삶은 당근하구 고구마 먹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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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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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당근이요?
그냥 당근만 삶아서 먹어요.?
저도 고구마가 먹고 싶네요...이곳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안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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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7:59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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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물애삶은 당근여 아님 어린이가조아하는 옥수수^^ 고구마 괜히애기를꺼넷네여 죄송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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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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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 사는 지역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나요?
토요일에 아시아 마켓에서 부사사과 보고 너무나 반가워서 사왔어요
사과는 정말 한국 사과가 맛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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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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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미국에서는 주로 무엇을 먹는지도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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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8:04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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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살고잇는 데서 20분정도가면 힌인타운이나옵니다 한인들이만이살죠 ^^ 한국음식은 만족하고잇어여 ^^ 저두 사과좋아하는데여 향기가 봏잔아여 변비도업애구 새콤달콤 샐러드애두맛잇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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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8:06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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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영국처럼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음식 죄다 살찌기쉬운것들 저희는 한식으로먹고잇져 스테이크집에 제일만쿠여 일식집도만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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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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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살면
손쉽게 한국상품이나 음식을 구할수 있겠네요.
런던의 한인타운은 런던남부에 있는데 저희집에서는 상당히 멀어요
하지만 필요한 것은 이곳저곳에서 조달을 하구요
한국물건이 생각보다 비싸서 한번 쇼핑하면 출혈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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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8:11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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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언젠가 오실수잇져 언제오시면 뵙고싶어여 아이들도 보구여
한국가시는비용이라면 미국도 오실수 잇을것같아여 여기 디즈니랜드보다 작지만 비슷한 수누피가 잇는 넉츠배리팜(딸기 농장) 이잇어여 놀이공원이져 아이들이 주로가는 곳입니다 수누피 샵도정말만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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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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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샵.....
저 정말 스누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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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8:13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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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시는거 알고잇어여 그러니까 한국가시지말고 미국으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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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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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신랑은 가난한지...언제 미국에 한번 가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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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2004.02.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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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님은 저와 같은 LA근교에서 사시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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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8:46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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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방갑습니다 전글랜대일애살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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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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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어제 그 사이트 방문해 놓고 즐겨찾기 해 놓았는데...
지금 가서 보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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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2004.02.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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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erton입니다요... 반갑습니다. [실론t]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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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8:50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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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훌러턴여 제집에서 조금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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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2004.02.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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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거리가 있죠....?
흠...
이거... '해피맘님' 블로그가 갑자기 '만남의 광장'이 되버렸네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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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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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 정말 소녀처럼 예쁘고 귀엽게 생겼네요...
정말 사진 볼수 있어서 기쁘고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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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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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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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8:54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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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친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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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8:56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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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시지말고 미국오세여 여기 찜질방 사우나다잇어여 책방두잇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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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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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 이제부터 수퍼갈때 마다 비자금을 마련해서 비행기값을
모으면 한번 미국에 갈께요...
저도 미국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요...
그때 지선씨랑 차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고 찜찔방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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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2.10 09:06 [63.203.15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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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정말인가여 기대할께여 그럼그때 기쁜마음으로 볼수잇겟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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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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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국에 가보고싶어요. 대학교때 한번 들러본적은 있지만. 말 그대로 "들러" 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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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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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좋은 곳이기는 한데
물가가 여행자로서 지내기에는 많이 비싸죠.
조여사님, 영국에 대한 여행책, 아니 유럽에 대한 여행책을 사셔서
장기에 걸친 계획을 마련해 보세요...
특히 여행은 아이가 없을때 해야지 아기가 생기고 나면 효도관광으로 넘어 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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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꽃향기속으로S2 2004.02.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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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조심조심 또조심 기름끼있는거 일때부터 많이먹으면 20대라도 대장암이나 대장에 알갱이같은게 생긴데여;;
저도 그래서 고민이예요 접때 병원갔을때 스트레스성 변비설사형이였거든요 변비나 설사를 하면 생긴다네요 임신중이면 애기도 ㅠ.ㅠ .. 지워야할가망성도 있떼요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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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04.02.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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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미국도 가고 싶겠지만...한국 오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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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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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너무 예쁘게 잘 먹네요..
미셸은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잘 챙겨주나봐요..
우리 진우는 아직도 아기같아서 제 손이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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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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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님, 정크푸드 줄여 나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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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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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아....바다가 육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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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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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야호이님, 아직 미셸과 세라의 식사 시간은 제게는 중노동 시간 입니다.
특히 미셸은 요즘 통 먹지 않아서 걱정 거의 우유만 먹어요..
호랑이가 20개월째는 무엇을 먹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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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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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모습..넘 이뻐여..
보고만 있어도 배 부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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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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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 이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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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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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세이지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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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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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님, 정말 아이들이 잘 먹어주면,
엄마는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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