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벨이 울리면 내가 받으려 가기 전에
아이들이 먼저 뛰어가고
서로 수화기를 잡으려 한다.
아이들 때문에 전화 통화 하기도 힘들다
수화기를 주지 않으면 울고 불고...
며칠 전 쓰던 전화기가 거의 운명을 다 해서
새로운 전화기를 샀다.
하도 전화기 선을 잡아 당겨서
신랑이 그럼, 이번에는 무선 전화기를........
금요일 오후에 외출후에 돌아 왔더니
전화기가 거의 천장에 달려 있다.
신랑왈......우리 전화기 안전 할거야...
해피맘왈.....그런데 나는 어떻게 전화를 받아...손이 닿지 않는데.
전화기 사수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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