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한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믿을까
동대문시장과 고속터미널 상가를 다니면서 구경하기를 즐겼고
손에 들어온 잡지에서 발견은 인테리어 정보를 늘 스크랩 했으며
예쁜 천을 끊어와서 이것저것 만들기를 좋아 했다면................
늘 폭탄 맞은것 같은
그리고 방금 이사 온집 같은
아니 곧 이사를 갈것 같은 우리집.
아, 이상과 현실의 괴리여...
어제 저녁 지선씨랑 이야기 하다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나의 관심거리가 생각이 났다
요즘은 거의 장난감 치우기가 나의 주 생활이 되었지만
좀더 넓은 공간을
좀더 많은 시간을
그리고 여유돈을 가지게 된다면
나만의 아이디어로 우리집을 꾸미고 싶다.
비싼것은 아니지만, 해피맘표로 만들어서 정말 하나뿐인 소품도 만들고
정갈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
아...................그날이 언제일런지...
그날을 위해서 눈높이 교육용으로 보았던 잡지.
그런데, 이런 잡지를 보고 있으면 조금 혈압이 올라간다.
내 방과 너무 비교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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