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집은 꾸미면서, 내집은 손도 대기 싫은 이유는 뭘까요?
1.귀챦다.
2.손봐도 돈이 안나온다.(가끔은 내돈마저 투입)
3.궁시렁 소리듣고 뭐쯤 달아놓으면 왜일찍 안달았냐고 궁시렁
이래궁시렁,저래궁시렁...
4.뿌러져서 못쓰게 될때까지는 가능한 쓴다.

그래도 "건축은 생활을 담는 그릇"이랍니다. -르꼬르뷰제-

원래 생선장수는 생선을 못 먹는다고 하 잖아요...
저는 언젠가 신랑이랑 같이 저희가 살집을 지었으면 좋겠는데.....
아마 런던에서는 거의 불가능 하지 않는가 싶어요

정말..잡지책에서 보는것 반만 따라해보고 살아봤음 좋겠네요..^^;;
컴퓨터 잡지..본저 생각나서리 어째여..
공짜가...무조건 좋은건 아닌가 보네요..

저두 잡지는 부록이 좋은게 있으면 가끔 사죠...
요즘 잡지들은 부록이 잡지값보다 훨씬 비싼것 같아요...
헌데 왠만해선 그렇게 부록이 좋아서 사두...
예상외로 부록이 허접하거나... 별루 안쓰게 되더라는...-.-;;

프랑스 잡지들은 국물도 없어요. 얼마나 인색한지.
그래서 한국 감, 부록 타는 맛에 잡지 몽땅 사갖구 오고 그러기도
하는데. 로라 애슬리 카탈로그는 함 보구 싶네요.

나두 부록 때문에 산 잡지가 좀 있었는데 본책은 없어도 그만 있어도 관심없은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결국 부록 값인 것 같아...

비비안느님...재작년에 한국에서 지낼때 잡지대여점이랑 잘 지내면서
좋은 부록 있으면 먼저 말해서 아주 싼값에 구매...
그런데 지금은 가지고 있는것이 하나도 없어요.
영국은 여성잡지에는 아주 다양한 부록이 따라 오던데...
왜 프랑스는 없을까요

벼리님...저는 잡지책 보는것 참 좋아해요.
온갖 종류의 잡지책 보고 있으면 정말 재미 있어요.
특히 여성잡지는 너무나 유혹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