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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몇달 전까지도 4식구가 먹는 음식을 다 다르게 준비했다.
채식주의자 신랑
입맛 까다로운 세라
이유식 먹는 미셸
그리고 한국 음식이 좋은 나의 입맛에 맞추어서
식사때마다 4인분의 식사를 따로 준비.
이제는 세라와 미셸이 같은 음식을 먹고
나도 가끔은 신랑과 같은 음식을 먹거나
신랑에게 내가 먹는 것과 비슷한 음식을 먹인다
하지만 여전히 3가지 내지 4가지 다른 식사준비.
개성 강한 우리식구들.
다들 자기 입맛을 고수하고 있어서
요구르트도 다 다르게 사야 한다.
위에서 부터
미셸
세라
신랑것.
나는 요구르트를 좋아하지 않는다
---김치 먹으면 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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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씨 2004.03.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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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세...
저희집김치...깍두기.배추김치.동치미,열무김치,낚지젓갈(기본)
가끔김치...짠지,신건지,오이소배기...
어머님과 장모님 솜씨입니다.
아내는 아직 한번도 안담궈 봤습니다.
(장인정신이 끊길까 심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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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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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엄마표, 장모님표 라는 것, 복씨님은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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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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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무쟈게 부지런하셔야겠네요..
각기다른..밥상 챙겨주실람..
대단하세요..전 신랑 밥상하나 챙겨주기두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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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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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하나도 이렇게 각자 신경을 쓰시는군요. 흠... 우리집은...
갑자기 미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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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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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가 각각이네요..전 요구르트는 다 맛있는데..^^
우리신랑은 평일날은 거의 저녁을 먹고 오니 항상 진우랑 둘이서 대충 먹는답니다.. 요새 진우가 밥을 잘 안 먹을려고 해 끼니때마다 반찬땜에 걱정이에요..오늘도 아침을 대충 계란후라이에 비벼줍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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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ife 2004.03.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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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시겠어요...그럼 4번의 상을 차리는 셈이 되네요...
몸이 최소 2개이상은 되어야 될거 같아요..ㅋㅋㅋ
철인입니다.. 해피맘님.. 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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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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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떄 마다 4인의 식사를 따로 준비하셨었다니..놀라워요
해피맘님 그렇게 대단하신 분인 줄 몰랐네요...
미래의 우리 아기는 어떤 입맛일까..궁금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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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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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어떻게 그런일을...-.-;;
전 어쩔땐 밥이랑 김치랑 김만 줄때도 있다는... 물론 국이랑...
저희 신랑 국이 없으면 밥을 안먹습니다...-.-;;
헌데 국만 있으면 김치만 줘두 된다는....^^;;
존경합니다... 해피맘님....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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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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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쁘띠 필루petits filous, 저랑 남편도 좋아해요.
조카들꺼 뺏어먹기도 하구. 저흰 시댁식구들이 요플레에 많이
근무하시기 때문에 전부 요플레꺼만 먹는답니다. ㅎㅎ
결혼초엔 남편입맛에 맞춰 해보려고 노력도 했는데,
안 해보던거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요즘은,
대충 가기로 했어요. 해피맘님은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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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꽃향기속으로S2 2004.03.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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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 전 단음식이랑 짠음식을 좋아하는데~
저두 김치만세!! 헤헤~
글구 굉장히 부지런하신가봐요..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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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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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시 우유우유~ 우유 좋아 우유좋아 우유 주세요~ 다주세요~
플레인 요구르트도 잘먹어요~ 치즈도 잘먹고~ 김치도 잘먹고..
근데 고기는 저도 싫어요.. (글타고 채식주의자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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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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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김치요구르트 같은거 만들면 어떨까요?
같은 발효식품이니 잘 어울릴 수도.....
아니면...된장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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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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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요구르트 하나 먹고 왔는데
Danon Cremy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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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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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훈맨님 말씀에 동의..맛이 기가 막힐것이라 호언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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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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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맨님....김치 요구르트 만들어서 성공 하시면 영국으로 수출 하세요..
된장 파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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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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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저는 영국에 와서 완전히 식성이 바뀌어서
지혜님과 반대로 가고 있어요.
와...갈비와 불고기도 먹고 싶고...회도 먹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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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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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속으로님...저는 전혀 부지런하지 않구요.
정말 대충 살아요...아이들에게 인스턴트 식품도 많이 먹이고
오늘은 큰 결심을 하고 된장찌게를 끓였는데 두 녀석들이 많이 먹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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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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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친척분들이 저 회사에서 근무 하시면 가끔 샘플 같은것
혹시 안 나누어 주시나요..????
저는 이제 나이가 드는지 신것이 별로네요.
그래서 요구르트도 예전처럼 좋지 않고
아이들이 밥좀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특히 미셸이 잘 않먹어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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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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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저희 아이들은 계란과 맛살 밖에 안 먹어요
신선한 야채를 먹이고 싶은데, 둘다 먹지 않아서 고민..
그리고 귀차니스트인 저는 가끔 짜파게티로 아이들 식사를 대신...
아....양심에 찔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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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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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뽀그리님...4인분이라도 다 일품요리라서
우리엄마들도 밥,국,반찬 3가지정도는 기본으로 하시 잖아요
그렇게 생각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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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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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프님.....정말 몸이 두개라서 둘이 나누어서 일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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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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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야호이님....계란 후라이, 우리집 고정 메뉴입니다.
가장 쉽고 가장 아이들이 좋아하는것
그런데 늘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그것이 엄마의 마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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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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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호랑이님....저렇게 신경을 쓴 것이 아니라
어떻게 쇼핑을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요구르트도 떨어 졌는데, 그냥 입 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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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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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님....저의 신랑은 그냥 주는데로 먹어서 좋은데, 재료의 선택의
폭이 좁아요...채식주의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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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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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여전히 해피맘님은 오전 8시쯤 답글을 왕성히 다시구 계시군요~~^^세라꺼 요쿠르트 갠적으루 맘에 쏙 드네요~~니모~~니모~~^0^
여튼 입맛이 다름 힘드시겠네요..저희엄마는 한번씩 차리는것두 힘들어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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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04.03.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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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두 이것저것 잘챙겨 드세요..형부와 아이들것만 사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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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ghChoi 2005.01.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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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는 없네요. 요즘 나오는 요플레 너리셰가 맛있던데(조금만 덜 달아도). 그냥 요플레에 우유를 조금 타서 먹는 것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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