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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제법 풀렸다
이런날 오후에
수첩과 손에 익은 필기도구를 챙겨서
번잡하지 않고 담배연기도 없는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한잔 앞에 놓고 이것저것 적고 싶은데....
아......귀차니즘의 발동...
집에서 커피믹스 타 먹고
오후내내 저녁에 뭐 해서 먹을까 궁리...
나,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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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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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 ' 그냥 확~ 나가보지 그러셨어요~
해피맘님 글 읽고 있으니깐.. 저도 그러고 싶네요... 조용한 카페..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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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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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고양이님....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오후에 나가서 머리좀 식히고 올것을...
카푸치노가 먹고 싶네요...좀 있다가 커피믹스 한잔 더 마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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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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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와~ 여기는 일요일 아침.. 이곳은 날씨가 많이 찹니다.
아침에 떼르르~~전화 소리에 잠이 껫다. 니 뭐하노 집에도 아니 오고,,
엄마의 목소리다...교재연구도 해야 하구요,,,공부 하고 있슴다,하니,,니 나좀 보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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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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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아줌마도 아닌데........
일어나서 부시시 한후.. 커피마시러 나가고 싶지만..
부시럭 거리며 곧 돌아가려고하는데.. 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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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뇽이 2004.03.07 11:45 [218.159.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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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토샵 공부 중이신 것 같은데.. 윗 사진도 언니가한거에요??
많이 발전하셨네용~앗, 진짜 엽선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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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2004.03.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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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에 다음단계는 대인기피증이더라구요..
그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스스로 부지런해야겠단 생각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녁은 맛난거 해드셨나요??
참 주로 해먹는 요리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요즘 식사메뉴가 걱정이었는데 힌트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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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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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전히 추위를 심하게 타고 있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다고 그러셨는데 컨디션은 괜찮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제 블로그까지 병문안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얼른 기운차려서 씩씩하게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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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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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볕이 아주 좋아요..
늘어지게 하는 날입니다.. 와. 저두 커피 한잔 해야겠어요..^^
참 저녁은 뭐 해 드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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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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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저도심해서..눈이 왔는지 비가왔는지 어떤때는 세상과 떨어져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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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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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커피한잔...넘 좋죠..
지금이 일요일을 막 맞이한 새복 3시 15분인데...흠...넘 이르군..
전 옛날엔 에스프레소 좋아했는데 요즘은 위가 나빠...우유탄 라테 조아해용~~~(스타버억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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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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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나가줘야 하는데...
포근한 날씨에 커피숖에서 커피한잔을 즐기는 그림이 머리에 떠오르네요..
얼른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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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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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후훗, 아침 자습시간에 잠올땐 커피한잔과 함께~
잠을 쫓아내야합니다만... 음...
새벽형인간(어쩔수없이)에 적응하려면 이제 가야겠네요. -_ㅠ
내일도 커피한잔~(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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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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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카페라떼가 마시고 싶지만, 우리 희원이를 위해 참아야겠네요! (모유수유중) 전...귀차니즘이 아닌 꾹참아즘으로 보리차나 마시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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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3.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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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카페는 프랑스에서 많이 본 풍경. 아직 추워서인지 손님없는 노상에 커피 탁자들이 좀 쓸쓸해 보이네... 아니지, 스누피가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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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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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가줘야 한다"에 한표....
나가세요~ 나가세요~
봄바람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팔랑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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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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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서둘러 나가지 않으면 아이들 다 데리고 외출하기 힘들죠.
오후에 나가자면 더 귀찮고..... 그러다 저녁때가 되면 부지 답답....
한번 나갔다오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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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꽃향기속으로S2 2004.03.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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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딩인데 ㅋㅋㅋ 저도 저렇답니다 제방은 지금 거의 ㅡ.ㅡ 난도질수준이라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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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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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니아님....요즘 들어서 정말 저녁에 외출한 적이 없어서
한번쯤 런던의 야경도 보고 싶어요.
하지만 저녁때는 아이들이 잠자리에서 엄마를 많이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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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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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님....이곳도 많이 따뜻해져서 정말 봄바람이 마음을 살랑살랑...
어디 좋은 곳에서 우아하게 한번 폼잡고 싶어지는 요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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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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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마미님-----모유 수유중 이시군요..
조금만 참으셨다가,,,아주 그윽하고 맛있는 커피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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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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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uma님....요즘 힘드시지요...오래간만에 뵙네요..
저는 가끔은 자판기 커피가 먹고 싶어요...종이컵에...
이곳은 커피 자판기도 보기 힘들고, 컵도 스티로폴...
스티로폴컴에 커피맛이 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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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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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cy님....잘 모르겠는데, 스파벅스의 커피값이 미국보다 한국이 휠씬
더 빘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후배를 여행에 잠깐 한국에서 만나서 같이 점심먹고
스타벅스 갔는데, 후배말이 한국 스타벅스 정말 비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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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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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쎄이지님....한국은 내가 귀차나도 남이 나를 챙겨 주니까,
이래저래 좋은데, 이곳은 정말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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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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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님....그날 저녁 메뉴요..
신랑...코테쥐 파이---전자렌지용
아이들----잡탕밥
저는 전날 먹다 냉동시켜둔 피자를 데워 먹었어요...
저---왕, 귀차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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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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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보헤미안님...이제 회복 모드 이시네요..
저는 아직도 약간 다운모드인데, 빨리 업모드로 전환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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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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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셀님...한국에 있으면 정말 다양한 선택을 할수가 있잖아요.
저 같으면 가끔 철가방(?) 신세도 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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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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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아....포토샵으로 이정도 만들수 있으면?????
물론 엽서를 스캔했지...
언제쯤 책 펴놓고 공부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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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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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요즘 아이들이 저의 기운을 마치 진공청소기로 빨아가듯 해서
저는 완전히 폐잔병 모습 입니다..
님의 블로그에서 본 찻집 저도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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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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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유있는 모습이 나 아줌마의 자부심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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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미나 2004.03.0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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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치고 돌아와서 까지 저희 어무니께서 가장 좋다고 말씀하신 곳이 런던이었어요...흐린 회색 하늘이지만, 무언가 미묘하게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는~~~그곳 향기가 담긴 엽서한장 부탁드려두 돼죠? ^^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88-21 2층 황지수 (우)121-110
감솨합니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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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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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스누피 너무 귀여워요...^^
벌크소팅작업 하느라 요즘 블로그를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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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2004.03.0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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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아이들 떨쳐버리고 나가고픈 마음....
(저는 그래도 괜찮네요... 주중에는 회사에 나오고, 주말에는 한번씩 야외로 나가니까... 집사람에게 많이 미안할 따름이죠...)
힘든것은 알지만 한번씩 재충전을 위해서.... 해피맘님만의 호젓한 시간을 가질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신랑되시는 분께 애들 맡기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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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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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님...사실은 아이들은 아빠가 더 잘 봐주어요.
신랑이 집에서 일을해서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도 많구요.
문제는 제가 귀차니스트가 되어서 점점 나가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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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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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대연이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장만 하시겠다는 불타는 모정에 저도
감동하고 있어요...부디 잘 마치시고, 빨리 블로그로 복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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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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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님....사실 저, 무늬만 아줌마고
아직도 정신연령이 거의 세라 수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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