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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학교 다닐때 공부를 깨나 못했는데,
학교를 떠난지 20년이 넘은 지금도 학용품은 좋아한다.
공책을 사고
필기도구를 사서 책상에 놓으면 언젠가(?)는 공부를 열심히, 잘 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사항이.....
한국에 있을때
가끔 시간이 나면 집주변의 문방구에 갔었다.
10대 초반이 주 고객인 문방구에서 나는 지난날들의 꿈들의 파편들을
그리고 이제는 아스라한 그때의 기억들을 사 모았다.
주로 엽서와 편지지 그리고 아기자기한 메모지들...
그때 산 것중에 필통도 몇개 있다.
필기 도구를 잘 챙겨서 공부해 보겠다는 의지에 불타서...
무엇을 공부해 보겠다는 것이 였을까,
필기도구가 좋다
지금도 한국에 다니려 가면 대형문구나 할인점 문구코너에서 이것저것 잔득 사들고 들어온다.
손에 익은 필기도구를....
그것들을 수납하기 위해서 사 두었던 필통들
언젠가는 잘 써먹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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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필통과 펜, 시계 [대니맘의 Favorite Things] 2004.03.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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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해피맘님에게 받은 탄력으로 제가 가진 스누피 필통과 덤으로 펜과 시계까지...^^;; 필통은 다 직장생활 할때 구입한것 같네요... 그리고 둘다 무지하게 열심히 썼었습니다... 해서 저렇게 때가 탔다는....-.-;; 저두 해피맘님처럼 문구용품을 무지하게 좋아하는지라 대형 문구점이나 교보문고 가면 정신 못차립니다...^^;; 아래는 결혼하구선 산 벽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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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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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글써요 ㅋㅋ 안녕하세요~
젤 아래에 있는 필통 너무 이뻐요...선글라스 쓴 스누피 ^^;
어디서 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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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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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또 스누피당...ㅎㅎ
이렇게 많은 필통을...-.-;;
저두 스누피 필통이 두개정도 있는것 같아요...
아... 이번에도 또 탄력받아야하나...ㅋㅋ
철제필통들도 너무 이쁘네요... 헌데 소리가...-.-;;
맨아래 선글라스 쓴 스누피가 색깔도 산뜻하구 좋으네요...^^
역시 스누피 매니아십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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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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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스누피 필통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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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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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워낙 문구류에 오래 치여서 그런지 생활소품들이 좋아요^^
일본에 가면 스누피샵에서 눈이 돌아가지만 가져가는거엔 한정이....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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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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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 따라쟁이~ ㅋㅋㅋ
해피맘님 대니맘님... 두분다 스누피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필통 정말 탐나네요...
저도 문구류 무척~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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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3.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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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새 거구나.
네가 수집한 스누피 제품이 한 수백 점은 되지 않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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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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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그점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대형 문구점 구경하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특히 그런 곳에서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아서 더 그럴꺼에요. 이상하게 미국은 문구류가격이 엄청 비싸던데, 한국에서 많이 짊어지고 온 덕에 다행히 아직도 한가득 남아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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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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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님....이곳은 종이류가 비싸요.
괜찮은 수첩은 거의 10파운드가 넘어요.
싼것은 (그래도 우리나라 가격보다 비싸요)질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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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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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야...수백점은.............아니고
책이 좀 있어...읽은 책도 있고, 아직 못 읽은 책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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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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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대니맘님께서 이렇게 협조를 잘해 주시니까, 블로그 할 생각이
퍅퍅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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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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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키티님......저도 제품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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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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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님께서 읽어 주셔서 글을 올리는 재미가 있어요.
철재필통은 가지고 다니면 좀 소리가 날것 같구요.
그래서 집안에서 쓰는것이나, 화장품 펜슬 같은것 수납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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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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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프님....그것은 영국에서 산것데요...
다른것들은 다 한국에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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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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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저랑 똑같은 취미를 가지고 계시네요..전 주로 학용품 이쁘고 싼것 있으면 잔뜩 샀다가 학생들한테 반정도는 뺏겨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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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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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bliss-----학교를 떠난후에 생긴 버릇..
그런데 공간 부족으로 수납을 할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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