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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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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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Oh,-------------------NO.
세라가 한번 예술품(?)을 만들때 마다 온 부엌바닥을 치워야 하고
세라 역시 목욕을 해야한다....아주 정열적으로 그림을 그려서 가끔은 자기몸에
바디페인팅까지....
오늘은 유치원도 가지 않고, 그래서 그래 한번 해봐라 했더니,
완전히 무아지경에 빠져서 그림을 그려댔다.
문제는 아주 추상적 이라서 나같은 비문화인은 전혀 그 내용을 알수 없고
걸레를 두어장 이나 버리게 부엌바닥을 어지르고
입고 있던 옷도 다 갈아 입어야 했다는것.
아이가 그린 그림은 밝은색이라서 좋다..

참, 오늘 친구랑 전화 통화를 하면서, 친구가 너는 아이를 때릴것 같지 않다고 했는데,
아니다, 나도 화나면 세라를 가끔 심하게(속된말로 복날 개처럼) 때린다.--이글을 어린이 학대
방지 협회에서 보지 않기를 바라며...

물론 체벌뒤에는 많이 안아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225351
기본 실론t 2004.03.21  06:38  [63.203.158.182]

오색빛깔로 칠햇네여 밝은색부터 어두운 색까지 골고루 ^^ 잘햇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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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1  07:17

지선씨, 남은 주말 잘 보내요...
이제 저는 답글쓰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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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실론t 2004.03.21  07:19  [63.203.158.182]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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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3.21  08:13

색이 화사해서 정말 따뜩한 느낌이 나네요..
님이 가끔씩 때려도 세라에게는 별 영향이 안간것 같네요..^^
그림으로 볼때는 사랑받고 자란 아이란 느낌이 들어요.

우리 시어머니는 때리지 말고 말로 하라하시는데, 가끔 말로만 해서는 안될때가 있거든요.. 그땐 저도 때립니다..다 때리고 사랑해하며 안아주고요..
동생이 옆에서 보더니 "엽기모자야"하네요..
때리고 사랑한다며 뽀뽀하니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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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3.21  12:25

멋져요~!!! 저 뿌듯한 표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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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실론t 2004.03.21  12:34  [63.205.57.52]

정말 엄마 분들 고민만이하실것같아여 내아이를어떡해 교육할것인가
채벌을 해야하나 하지말아야하나 먼저 무얼잘못햇는지 아이한태묻는개 순서일것같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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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3.21  15:33

이야. 세라 정말 멋진 화가같아요.^^
첫사진의 과자그릇이 인상적이군요.ㅎㅎ

대연인 아직 그림을 잘 못그립니다. 제가 자주 그리게 안해줘서 그런지.
아직 마구자비로 선을 그리는 정도밖에.-.-;;
뭐 그것두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ㅋㅋ

저두 대연이 자주 때려요.
맞을 짓을 하면 한곳을 정해놓구(신랑은 엉덩이, 저는 발바닥) 거기만 때리죠.
아직은 어려서 몇대 때리고 마는데.(그래두 대연이는 엄청시리 울지만.)
대연이두 좀 더 크면 해피맘님의 표현대로 복날 개패듯 팰 날이 곧 오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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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즈마 2004.03.21  18:19

쿨럭쿨럭...
제가 속세에 찌들어 살아서 말이죠...
순간 세라가 그리고 있는 종이가 파레트인줄 알았답니다... -_ㅠ
(그러면 안되어...)
실로 제 마음이 속세에 물들어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_ㅠ
음... 그나저나...
세라는 뭘해도 예쁘군요! +_+♡
러블리러블리원츄~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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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3.21  19:37

저런.
전 세라 팬인데, 세라를 개패듯이 패신다니....
제가 영국 아동학대 방지협회에 고자질 할래요. 히히히...
음.. 저도 어릴땐 무척 많이 맞긴했는데요. 다행히 어머니는 항상 회초리로 때리셨어요(그래도 파리채나 등긁기로....).
손바닥이나 발(?)보단 낫죠.

근데, 영국에서도 채벌이 어느정도는 허용되나요?
한국시각에서야, 그냥 그렇다지만, 영국은 어떤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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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1  20:36

radioi님....세라가 첫아이고 저도 초보엄마라서 둘이 많이 부딪치면서
살아요...
참, 영국의 엄마들도 체벌, 생각보다 많이 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얌전한지, 하여튼 시끄러운 아이들 보면, 한국 아이들..
하지만, 영국은 학교 체벌은 금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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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1  20:38

카즈마님...저도 옆에 파렛트를 보고 그린것 같아요.
가끔 아주 추상적인 그림을 보면서, 재미있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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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1  20:43

대니맘님...저는 이젤도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바닥에 그림 그리게 해요...
아이 때리는것 처음부터 때리지 않고 키워야 하는데, 한번 손을 대면
손부터 나간다고....저도 조심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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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msj14 2004.03.21  20:47

색이 참 예쁘네요. 작품을 들어보이는 눈이 초롱초롱 빛나요.
마음껏 어지를 수 있는 아이들의 공간이 있어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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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세이지 2004.03.21  23:09

영국엄마들도 체벌마니하는구나...해피맘님에 세라를 때리셨다해서,, 영국에서 가능한가 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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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몽쉘 2004.03.21  23:23

다들 해피맘님이 세라를 체벌했다는것에 무척 놀라는 듯 싶군요...
난 왜 자연스럽게 들리는지...
체벌에 대해서는 옳고 그름에 기준이 뭔지도 모른채 솔직히 감정적 일때가
더 많았던걸 시인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더 많이 아프고 괴로워 한다는 걸 알았네요..
이젠 죄책감 같은거 버리기로하고 아예 어디 튼튼한 회초리 없나 구해보기도 합니다...점점 악바리가 되가는거 같아요.

그림솜씨는 울 아덜을 기준으로하면 천재예요!!
세라양,정리도 그림처럼 예쁘게 엄마랑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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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잼께사는행지 2004.03.22  00:01

하하...첨에 바닥에 깔린거 보고 와~잘그린다 했는데 아니었군요^^;;
정말 아이들 그림은 밝아서 참 좋네요...
그나저나 저두 해피맘님이 세라를 때리다는 대목에서 놀랜...
그치만 앉아주신다니...아이를 훈육할때는 체벌후에 꼭 앉아주는걸 잊지말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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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처음처럼 2004.03.22  00:39

그림을 들고 뿌듯해하는 세라의 표정이 너무 예쁩니다.
그림 주제가 무언지...?^^ 꽉차게 밝은 그림에서...건강함이 팍팍 전해옵니다.

아이에대한 체벌... 제가 요즘 고민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방임하는 것인지 인정해주는 것인지...저 자신도 자주 헷갈립니다. 사회에 적응시키기위해서는 슬슬 규칙과 예절을 가르쳐주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뭐가 좋을지...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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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꿈꾸는푸른하늘 2004.03.22  01:16

정말.. 저같은 비문화인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
세라의 표정으로 봐서는.. 세라 인생 최대의 역작이지 싶습니다..
갑자기, 해피맘님이랑 친해지고 싶어집니다..
(세라가 유명화가가 되면..흐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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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6:50

푸른하늘님...우리 친해져요...세라가 비록 유명한 화가가 되지 못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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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6:53

우당탕 호랑이님.....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자기만을 생각할때
매를 들게 되는것 같아요.
오후에도 한대 맞었어요....미셸이랑 장난감 가지고 싸워서...
말로 해야 하는데...가끔은 열마디 말보다 특효를 발휘 하기도 합니다..
자주 쓰면 안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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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6:54

행지님....바닥에 싼것을 세라가 그린 것으로 보셨군요....
저 정도를 세라 나이에 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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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6:57

몽셀님....말씀에 정말 동감 합니다.
솔직히 엄마가 매를 든 순간에는 감정이 먼저 인것 같아요.
어떤날은 아이랑 하루종일 소리만 지르다가 다 가는 날도 있고....
아이는 50%로 예뻤다가 50%로 원수 같다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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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7:00

시세이지님...아마 영국엄마가 더 엄한것 같은데요...
아이들 혼낼때는 정말 무섭게 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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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7:06

mmsj14님...저도 정말 세라와 미셸이 마음껏 놀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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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7:09

실론티님...저는 결혼전에 아이에게 매를 드는 사람은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 입니다...........아, 야만인이나 아이에게 매를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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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7:10

지혜님...정말 그렇게 보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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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2  07:18

진우맘님...가능하면 아이들에게 손대지 않게 키워야 하는데,
기본적인 것은 바르게 가르쳐야 하고,...그것을 받아 들이지 못하면
약간의 사랑의 매는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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