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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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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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5년째 살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모르겠다
이 나라가 어떻게 굴러가고,
영국 사람들은 무슨 속으로 살아가는지....
그래서 구입했던 책들...
하지만, 저 책들을 읽은 뒤에는 더 모르겠다.
그러나 한 가지....
이곳에서 지내던 모든 한국 사람들이 거의 이를 박박 살면서 영국에서 산다.
모든것이 낡아 빠지고, 느려 터졌으며, 왜 그렇게도 영국인은 쌀쌀 맞기가
놀부 마누라 같은지.................
그러나 한국에 돌아간 뒤에는 영국을 많이 그리워 한다고 한다.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외국 생활을 경험해 보는 것은 좋다
하지만 분명히 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은 내 나라인것 같다.

익숙해진 것들과 더불어 사는것, 그것도 행복이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234673
기본 hillde 2004.03.25  06:47

영국사람들은 쌀쌀맞은가요? 이곳 사람들은 속으로야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도 겉으로는 친절한데여.....그곳은 대도시고 이곳은 시골이어서 그럴수도 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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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v 2004.03.25  06:50

완전 시골 처녀임을 내놓고 다니시는 힐데님...
빨리 꽃무니 바지 입고 사진 올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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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eroNrocket 2004.03.25  07:12

Happymum님, 제가 알고 있는 영국은 약간은 고지식하고, 융통성없고 (그래서 나온 것이 007 영화 ???), 그러나 원칙은 철저히 지키는, 지키려는 나라 ...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과 많이 틀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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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3.25  07:26

외로된 사업가님 안녕하세요..이제는 지피지기 하실려구요~
이게 뭔 말 인공~ ,,...영국사람이 놀부 마누라 같다고요,,,마저~ 마저~ 진짜 그렁거 가터요~~ 내가 아는 원어민 재임스라는 넘이 그렇드라구요~~ 쫀쫀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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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5  07:38

힐데님....영국 사람들은 개인차는 있겠지만, 먼저 다가와서 인사하는 경우가 거의 없구요. 낮가림이 심해요.
그래서 클럽 문화라는 것이 생겼다고 하내요..
누가 문제 소개 시켜 주지 않으면, 서로 통성명 하면서 지내지 않아서
그리고 다들 사람 사귀기는 어렵지만 한번 사귀면 정말 끝까지 친구 노릇을
한다고 하는데....문제는 좀처럼 마음을 열어주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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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5  07:40

CRV님...제가 답글 달고 있는 사이에 이미지닉이 몇번 바뀌네요..
안경쓰시고 계신 이미지닉이 저는 좋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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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5  07:42

AERONROCKET님....님께서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고지식하고,융통성 없고, 원칙적이고 사교성 없고...
그래서 성격 급한 한국인들이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원칙이 지켜진 다는 것은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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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5  07:43

꺼벙이님...혹시 알고 계신분이 제임스 본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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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이맘 2004.03.25  08:58  [218.48.36.143]

옛날 생각나요. 옆집아이 생일파티에 초대 받아 들뜬 마음에 초대시간보다 일찍 갔더니 좀 그래하더군요. 맞아요,원칙을 중시하는거 철저해보여요...
갑자기 미스터 빈이 생각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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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5  10:01

원이맘님...외국 속담에 불챙객 파티 손님이 제일 먼저 와서 제일 나중에까지 남아 있는다라는 말이 있어서
저는 파티에 초대 받으면 가능하면 첫손님을 피하려고 해요..
그리고 영국은 자기집에 사람 부르는것 아주 조심스러워 하고
저도 누구네 집 가는것 부담 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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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3.25  10:37

음... 이래저래 영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조금 까다롭군요...
언젠가 영국이란 나라에도 한번 가볼 기회가 생기려나...^^;;
그러고 보니 오늘은 책소개의 날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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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기호맘 2004.03.25  11:33

아~ 그리 쌀쌀맞은 사람들이었군요~
역시 인정많은 우리나라가 젤루 좋은 것 같아요~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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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로빈 2004.03.25  12:26

해피맘님, 여왕의 핸드백엔 결국 뭐가 들었던가요??^^;;
갑자기 무지 궁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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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3.25  13:07

해피맘님 말씀에 절대공감입니다~!!!!
저 뉴욕에서 한 5개월 살었었는데. 집에 가고 싶어 미치는줄 알었어요.
근데 지금은 뉴욕을 그리워 하면서 살죠.. ^^
그래도 내나라가, 울엄마 밥이 최곤거 같아요..
해피맘님은 사랑하는 가족이 계시잖아요~ 힘내세요...
근데 저런책 하나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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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arlife 2004.03.25  22:00

ㅎㅎㅎㅎ... 제가 반성이 되는데요...
전 오늘저녁 집에들어오면서 옛날 비디오를 12개를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주말에 몰아볼려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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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3.25  22:56

저도 로빈말에 한표. 그래서 결국 여왕의 핸드백엔 뭐가 들어 있더랍니까?
궁금하네요.
참, 그리고 그래요, 답답하긴 해도 원칙을 지킨다는거. 중요하죠.
특히나 여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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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my 2004.03.25  23:13

해피맘님, 제가 보기에 쉽게 마음을 열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은 바로 한국이 아닌가 싶네요. 미국인들은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뒤에서 생각하는 것이 상당히 많이 다르거든요.
그러고 보니 영국인과는 조금은 다르네요. 이곳은 그래도 아무하고나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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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3.25  23:53

전적으로 동감해. 난 영국에서 살아본 적 없지만, 내 말인 대로 일 것 같아.
비슷한 경험도 했고... 그 그리움인란 것도 늘 한 켠에 존재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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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3.26  00:31

영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우리나라만 하겠어요?
그리고 대놓고는 안하더라도 인종차별이 존재하잖아요...ㅡ.ㅡ
여행이나 잠깐 사는건 몰라도 아주 가서 사는건 좀 그럴 것 같아요..
저같이 친정을 자주 가는 사람에게는 더더구나요..
너무 외로와서 향수병에 걸릴 것 같아요..
해피맘님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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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urumee 2004.03.26  01:12

외국생활 하면서 맘이 통하는 친구 만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듯.
친해질만 하면, 떠나가는 그런 생활이 되풀이 되고는 하거든요.
해피맘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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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7  08:24

진우네님....향수병은 주기적으로 오는것 같아요
그것이 왔을때 잘 넘겨야 하구요.
뭐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을 믿으면서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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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7  08:34

radioi님....글쎄 그게요...뭐가 들었는지 까 먹었어요
다시 읽어보고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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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7  08:37

카 라이프님.....부럽사와용...저는 비디오 본지가 일년은 넘은것 같아요
결혼전에는 하루에 2,3개씩 본 날도 많았었는데....
좋은 영화 보시고 제게도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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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7  08:45

지혜님....님의 뉴욕에서의 생활 너무 궁금해요.
아직 미국은 가보지 못했구요.
외국생활 일정기간이 기약된 생활 이라면 아주 잘 할것 같아요..
아직도 한국에서의 삶이 많이 그리워요...익숙해진것과의 결별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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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7  08:47

로빈님...제가 다시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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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7  08:49

기호맘님.....아마 인정 많기로는 한국 사람 같은 사람 없을것 같아요
문제는 관심과 관섭을 하려 든다는 것.
하지만 너무 차가운 사람들에 시다리다가 보면 그 관심과 관섭이 많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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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풍경소리 2004.03.28  05:40

정말정말 동감입니다... 전 영국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한국사람들 정말 인정 많고, 북서유럽사람들 (영국인들은 영국이 유럽이 아니라고 박박 우기긴 하지만...)은 좀 차갑죠. 제가 사는 벨기에 북쪽지방도 사람들이 굉장히 개인주의적이라 어떤 땐 소름이 끼친답니다. 물론, 겸손하고, 착하고 남한테 폐 안끼치니 미워할 수는 없는 사람들이지만... 주머니를 털어 가장 싼 안주인 부대김치를 시켜서 소주잔을 기울이던, 친들과의 훈훈한 술자리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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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8  07:42

풍경소리님...벨기에는 부뤼쥐,안트페르펜,브루셀 그리고 조그마한 도시
몇권을 가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부루쥐가 가장 아름다고 예쁜도시 같아요
그리고 영국사람들 사교성 없는 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인것 같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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