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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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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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전화벨이 울리면 세 여자가 뛰어간다
물론 나
세라
미셸
그리고 전화기 쟁탈전이 벌어진다.
아마 얼마전 전화기를 벽에 걸어두었던 사진을 올린 블로그를 기억할 것이다.
하도 아이들이 전화기를 탐을 내어서
그 방법을 썼는데, 별로 소용이 없어서
생각해 낸것이 장난감 전화를 사주는것, 그런데 별로 실용적인 장난감 전화기가 없다
요즘 같은 핸드폰이 천지인 세상에 핸드폰 장난감이라도 팔면 좋으련만,
내가 사는 동네의 장난감 가게에서는 찾을수가 없다.
그런데 어제 아울렛 매장에서 이 전화기를 보았다.
가격이 거의 35,000원쯤................이 가격이면 웬만한 진짜 전화기를 사고도 남는다.
절대로 안되지...

그러나...
어제 오후에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미셀이 전화기를 달라고 계속 울어된다.
도통 통화를 할수 없다.
그래, 다른데 쓸돈을 아껴서 아이에게 통화의 기쁨을 주자.
그리고 이 전화기는 둘대가 셋트로 팔아서 둘이 싸울것 같지도 않고...하지만 너무 비싸다.
오늘도 몇번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가
미셸이 전화기 수화기를 들고 옹알옹알 이야기 하는것이 예쁘고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가 세라랑 같이 좀더 대화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거금을 주고 마련 했다.
아직 사용법을 읽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두대가 워키토키처럼 연결이 되어서
건전지를 넣어면 대화를 할수 있는것 같다.

신랑왈
제들이 좀더 크면, 우리집 전화비 값
엉청 나올것 같아......................................T _ T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239731
기본 jihye 2004.03.27  07:24

바비에서 저렇게.. 귀여운 전화기도 나오는군요.
공주님이 두명이라 두개 사신 건가봐요..
저 어릴때.. 언니만 사주는게 너무 싫었느데...
그래서 울면.. 언니는 분홍, 난 파랑... 그것도 싫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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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3.27  07:34

바비전화기라...저거 둘끼리만 연결되는 전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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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7  08:12

스펀키조님...위키토키 기능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시험해보지 않아서..
내일 건전지 넣어보고 이야기 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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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7  08:16

지혜님...한개만 사면 보나마나 싸울것 같아서
두개가 셋트인 것을 골랐어요...........그런데 기절하게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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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3.27  09:57

전화기가 너무 앙증맞고 귀엽네요..ㅋㅋ
우리집도 전화기2대가 이상해서 바꿔야하는데 고민이네요..
무선이 고장나서 더 그래요..
세라랑 미셸은 예쁜 전화기가 생겨서 정말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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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내가간다 2004.03.27  12:39

애들이 점점 호기심이 더해갈때, 가장 귀여울때 아닌가요? 몸이야 좀 피곤하겠지만... 애들한테는 걍 지는게 상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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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둥굴둥굴창근네집 2004.03.27  13:32

아마 투자하신 금액보다 더 큰 행복을 얻으실것 같은데요?
아이둘이 전화기놀이 하는 즐거움과 그것을 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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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3.27  15:25

하하...아이들 아버지의 말씀이 재미나네요..
두딸이 십대가 되면
정말..전화비는 감당키 힘들 지경이 될테죠.

그래도 그때가 좋은거죠.
저는 어려서는 그렇게 전화를 끼고 살더니
이젠 전화기 만지는법도(?) 까먹었어요.

엄마가 친구분과 수다줌 푸시려고하면
외려 제가 잔소리하죠.

"통화는 짧게!"

누가 전화를 걸어오든 언제든지 3분이내..랍니다..ㅎㅎ
이젠 오히려 부모님들이 이전을 그리워하세요..

늙어버린 딸이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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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잼께사는행지 2004.03.27  20:27

와...진짜 이뿌네염!!ㅋㅋ
세라와 미셸 참 재밌있겠는걸요~~~부러워요~~~
제가 좋아하는 분홍색에다 꽃까지...정말 갖고 싶기까지 하네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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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3.27  23:03

왜 아기들은 전화기를 좋아할까?
우리집도 수빈이가 내게 핸드폰으로 전화도 한단다.
한 쌍의 전화기가 참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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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세이지 2004.03.28  00:19

아이들에게 딱어울릴만한 전화기네요...귀엽구...전화오면 세라랑 미셀은 이전화기로 뛰어가겠네요....거금을 투자하셨어도...아이들에게 좋을거같아요... 모든 아이들은 전화오는게 왜 신기한고 재미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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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3.28  03:15

너무 이쁜 전화기네요... 바비라... 세라와 미셸이 너무 좋아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전화받기를 그렇게 좋아해서 전화만 오면 형제자매남매끼리 싸우고 난리도 아니라던데...
대연이는 어찌이리도 전화받는걸 싫어하는지...-.-;;
게다가 저희집에 오는 전화는 대부분이 대연이 전화입니다...
거의 친정 엄마아빠께서 대연이 목소리 들으러 전화하시는게 다라서리...^^;;
헌데 이놈이 전화를 안받아서 얼마나 섭섭해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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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8  07:47

대니맘님....세라는 한국에서 전화오면(주로 제가 걸지요) 할머니랑
이야기 하는것 좋아해요..
문제는 너무 길게 하려고 해서 탈이예요.
그리고 저 장난감 전화기, 위키토키 기능이 있기는 있는데,잠음이 너무 많아서 아주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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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8  07:55

씨세이지님....제 수준에서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전화기가 정말 무늬만
전화기 이라서 약간 실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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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8  07:59

정혜야...수빈이가 전화를 할수 있을 정도로 컸구나....
네게 소중한 조카의 사랑이 눈에 보이는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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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8  08:22

스펀키조님.....이곳에서는 10대 딸이 가장 무섭다고 해요.
누군가 10대의 딸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전부 동정어린 눈길로 봐요
신랑은 지금부터 그 걱정을 많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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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8  08:28

안녕하세요...내가 간다님...
정말 자식 이기는 부모가 얼마나 있겠어요...(저는 가끔 이기기는 하는데...
상처 뿐인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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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3.28  10:23

세라는 대연이랑 반대군요...^^;;
대연이두 제발 좀 그래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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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illde 2004.03.28  16:09

오호...애들이 전화기를 좋아하는군요. 나중에 다른집 애들 장난감 사줄때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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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29  05:56

힐데님.....다는 아닌가 봐요.
대니맘의 대연이는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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