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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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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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외출을 했다.
요즘 집에서 일을 많이 했고, 하루에 반나절 정도 행정적인 일을 보려 나가고 거의 집에 있는데
오늘은 하루를 거의 다 써야 할것 같다고.......
그리고 오후 늦게 돌아온 신랑 손에는 왠 한국 슈퍼마켓 봉투들...
신랑왈....일을 보려 시내에 나갔다가
내가 며칠전 어느분이 가져다가 준 떡을 맛있게 먹는것이 생각이 나서
그것을 사려 갔다고...
그리고 김치도 떨어진것 같고...
그리하여 그가 사온것은

떡....나는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든 떡을 좋아한다
계란쿠키...미셸이 것.
꽈배기.....세라 것
사과..............맛있는 부사...언젠가 내가 심하게 영국사과 맛없다고 불평한 것이 기억이 났다고
김치....종가집표
그리고 잊지 않고 챙겨온 한국 신문
아...그가 좋아하는 쌕쌕 오렌지 주스, 커피믹스 등등..

신랑의 외출
그는 번번히 무엇인가 들고 온다.
그리서 그의 다음 외출이 기다려진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252278
기본 조여사 2004.04.01  10:00

좋으시겠어요... 저는 혼자 장보기 싫어해서 맨날 남편 달고 나가는데...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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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으뇽이 2004.04.01  10:22  [218.159.231.222]

그래도, 형부가 언니나 식구들, 정말 끔찍히 생각해주는 것 같아요~넘 멋있당~~ 부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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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4.01  10:26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신랑분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부럽습니다...T.T
늘 나가면 해피맘님이 좋아하시는 스누피도 사오시구... 저런것들두...
저희 신랑은 사와라사와라 해두 잊구 그냥 오는데...-.-;;
해피맘님... I.N.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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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둥굴둥굴창근네집 2004.04.01  11:56

신랑분의 가족 사랑이 팍팍느껴집니다.
한국에선 아무느낌도 없던 물건들, 해피맘님 블로그에만 오면
아주 의미있는것으로 보여지네요.
요즘 저는 봄나물로 많이 입맛을 돋구는데, 그런 것은 못구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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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이맘 2004.04.01  12:34

정말 100점짜리 아빠세요. 가족 사랑이 끔찍하시네요. 글구 아기자기하신것 같아요. 쇼핑 품목을 봐도 예쁜것만 사오시구... 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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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keeffe 2004.04.01  13:04

^0^ 저 어릴때 계란과자 정말 좋아했었어요.... 미셸이 계란과자를 좋아하나 봐요...히히..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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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수맘 2004.04.01  14:31

핫... 떡먹고싶다... 신랑이 붙여준 나의 별명.. 떡순이...
음.. 맛있고.. 좋으시겠다.. 떡이 저렇게나 많이 있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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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4.01  15:15

신랑이 자상하시네요..
정말 따뜻한 분이네요.. 해피맘님을 위해서 사다주시다니...
와~~ 나도 계란과자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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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핑크뽀그리 2004.04.01  15:29

자상한 남편....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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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4.01  15:34

저 표 끊으러 나가요. 유로스타 타면, 4시간이면 런던 가니까.
꽈배기는 엊그제 먹어서 무사 통과였는데, '떡'에서 기가
'떡' 막혀버렸습니다. 제 별명도 '떡순이'. 유학 초기엔 떡도
가끔 보내주시던 친정어머니가 결혼 후엔, 흑흑...
저희 신랑 보여주면 엄청 찔려할거에요. 부군님께
'착한 신랑상' 한 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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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hokitty 2004.04.01  16:26

우와~~~너무나 멋진 남푠분~~~사랑이 철철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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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치즈김치 2004.04.01  19:52

남편분께서 한국분이 아니신거 같은데..
저렇게 부인을 위해 한국의 먹거리들을 척척 챙겨주시궁~
너무 자상하십니다!! 부러워요!!
한국남자들 저거 보고 본받읍시다!! (이말 정말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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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4.01  21:20

앗~산타클로스시네요^^
그렇게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여 무언가를
챙겨준다는것이..챙김을 받는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와아~~^^
생각만 해도 저까지 막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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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4.01  22:14

정말 자상한 남편이구나. 네가 좋아했던 모습, 아이들이 좋아했던 것 하나 하나 놓치지않고 기억해서 쇼핑해다주시는구나. 참 부럽네그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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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4.02  00:51

행복하시죠?
후후, 정말 좋네요. 보기가.... 어쩜 그렇게 좋은 신랑분을 만나셨을까....
부럽네요. (어라, 난 남잔데...?@#$%)

암튼, 저도 꽈배기 무지하게 좋아해요, 계란과자는 옛날에 소풍때만 먹던 기억이 나네요, 캬라멜과 함께, 소풍과자로 불리던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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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4.02  00:52

종가집 김치, 한국에서도 무척 유명하죠.. 요즘 젊은 사람들중에는 김치 안담그고 사먹는 사람 많습니다. 뭐, 젊지 않아도 그렇고요.
대전에 계시는 저희 어머니는 그래도 김치는 담가야 제맛이라며, 1년에 김치 무척 많이 담그셔서 저의 처가댁에도, 저희집에도 보내주십니다. 어찌나 미안한지.....

영국도 땅값이 오르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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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4.02  01:47

진짜.. 자상한.. 남편분이시네요..
소소한 부인의 말까지.. 기억하며... 저런 감동을 안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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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my 2004.04.02  05:17

오 마이갓! 울 남편은 그런거 안사와요.. 내가 한국인인것을 잊고 사는것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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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4.02  05:40

집에서 런던 까지 4시간 걸린 다고요,,, 우와~~서울에서 부산 의 거리 쯤 이군요,,, 한국음식 이 역 시 최고 이지요...
진짜 멋장이 신랑 입니다...
떡 과 김치라,,,, 나도 그런 사람 될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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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my 2004.04.02  11:13

언니, 그거 알아여? 조금전에 남편에게 이 블로거를 보여주었더니.. ㅠㅠ 그냥 웃고 마네요. 그러면서 한마디 남긴말,
"너 한국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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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허브허브 2004.04.02  23:28

오랜만에 와보니,꿀꺽~~~~쓰읍
침 따기 바쁘네용^^; 아 배고파...ㅡ.ㅜ
저두 그런 자상한 신랑 생겼음~ ㅠ.ㅠ
언제나 부러운 해피맘님,저두 아듸를 해피준비맘으로 바꿀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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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7:06

허브허브님....준비된 해피맘 좋으내요...
좋은분 만나실것 같아요...좋은 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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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7:39

꺼벙이님...아....저는 4시간 걸린다고 말한적 없는데....
하여튼 결혼 하시면 아내를 많이 배려하시는 남편분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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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7:48

radioi님......솔직히 사먹는 김치...역시 손맛 김치맛 못 따라 가요.
하지만 지금은 이것도 감지덕지 입니다.
참, 영국의 땅값 겁나게 오르고 있어요...
정말 자고 나면 하루하루가 다르게 올라요...특히 런던은
내집 마련 ....................못 올라갈 나무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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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00

스펀키조님...저희 신랑은 능력안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해주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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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01

치즈김치님....정말 동서의 남자를 짬뽕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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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07

미호키티님...좋은 사람인것 같아요....제게는,..그에게 받은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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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13

비비안느님...아, 꺼벙이님이 여기서 4시간이라는 숫자를 보셨군요..
비비안느님, 파리에 가면 혹시 떡집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전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미셸을 임신 했을때, 친정엄마가
떡을 잘 사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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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15

진우네님...미셸이 계란과자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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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16

오키프님....제 기억으로는 처음 먹는것 같은데, 잘 먹내요.
역시 자기 먹거리는 잘 챙겨서 먹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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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20

원이맘님....그런데 한번도 꽃은 사준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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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21

창근맘님....서울에 계시는 동안 좋은 한국음식 많이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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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32

대니맘님...신랑은 제가 영국에서 사는것이 많이 미안한것 같아요
한국에서 살면 그래도 좀더 편안하게 살것 같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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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08:35

조여사님...저는 주로 신랑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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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4.04.03  20:12

형부가 언니에게 너무 잘해주고 가정적이셔서 너무 좋아요 언니!
항상 행복만 가득하기를... 글구 저도~ 좋아요 신랑이랑! 근데 왜 아기가 안생기는지 이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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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3  20:18

선영아.....정말 내가 빨리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어.
늘 몸 건강하게 하고, 마음 편안하게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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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코코 2004.04.07  12:46

신랑이 외국분이신것 같은데...너무 자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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