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몽사몽간에 신랑과 이야기를 하는데 미셸이 보이지 않는다.
뭐, 세라방에 있겠지...
곧 미셸이 내게 와서 안기는데 조금 이상한 냄새가.....
어제 자기전에 목욕 했는데..
그리고 아침을 준비하려고 부엌으로 들어서는데, 미셸이 계란 한 상자를 다 깨서 저 모양을 만들었다
그러니까 미셸은 이 이른 아침에 계란 마사지를 했던것...
ㅎㅎㅎ
미쉘이 얼마나 신났을까요,푸히힛
전에 조카가 세탁기 호스를 거실에 겨냥하고
거품 수영을 하고 히히덕 거리던 모습이 생각 납니다.
푸하하
아이고 우스워서....어른들은 다들 아연실색
조카는 그 천진한 웃음,넘 행복한 꺄악 꺅 소리며
온 몸에 거품을 두르며 어른들을 바라보니 야단칠 수도....우허허
진짜 저런 상황을 디카로 옮기신 엄마...하늘이 내린 엄마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