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 인지 이 우편함이 가지고 싶었다.
아마 미국영화의 영향인것 같다.
그리고 스누피 만화에서도 커다란 의미로 등장한다.
지난해 가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이것을 찾았다.
어떤 여인이 남편이 미국 여행에서 사왔는데, 왜 이것을 사왔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경매에 내 놓았고, 내가 경매에 응했다.
집으로 배달된 우편함을 보고 신랑이 도대체 왜 이것을 샀는지 정말 이해 할수 없다고..
지금 이 메일 박스는 우리집 식빵통으로 쓰이고 있다.
빵이 안에 있으면 빨간색 깃발이 올라간다.
나는 이 메일 박스가 좋다.....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26086
-
'편지 함' [DeSiGN&ReViEW] 2004.09.19 16:22
-
네.. 빨간색과 하얀색이 잘 어울리는듯.. 누구에게서 편지가올까~ ^^ 빨간 깃발을 올려놓으면... 지나 가는 우체부 아저씨가 이집에 편지가 없어도.. 오셔서..편지가 배달될것을 있음을 알지요.. 오셔서 우표가 붙여져 있는 편지가 안에 있다는 일종의 싸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