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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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이 남자가 사는법( The richest person in the world--- IKEA)

2004.04.06 05:09 | Likes 그리고 전시회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266233 주소복사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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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2 =-

세계 최고 갑부는 스웨덴 캄프라드

빌 게이츠 제쳐 … 달러화 약세 덕분


스웨덴의 조립가구 회사 '이케아'의 창설자인 잉바르 캄프라드(77)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을 따돌리고 세계 최고 갑부 자리에 올랐다.

스웨덴의 경제 주간지 베칸스 아페레르 최신호는 그의 재산이 530억 달러(약 63조6000억원)로 게이츠의 재산(470억 달러.2월 말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보도한 수치)을 훌쩍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스웨덴 SVT2 방송은 최근 미국 달러화의 약세가 캄프라드가 게이츠를 따라잡게 된 주요 이유라고 4일 전했다.

캄프라드는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 있는 디자인'이란 컨셉트로 원래 농촌 지역의 소규모 우편판매 업체에 불과했던 이케아를 전세계 30개국에 180곳의 대형 점포를 가진 큰 기업으로 키워냈다. '구두쇠 경영자'로도 유명한 그는 냅킨을 메모 용지로 재활용하고, 비닐 봉지에 서류를 넣고 다니는가 하면 값이 싼 야시장에서 식품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몇년째 낡은 볼보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비행기를 탈 때도 이코노미석을 애용하면서 회사 간부들에게도 이를 따르도록 권하곤 한다.

스위스 로잔 인근에 살고 있는 캄프라드는 이케아의 일상적인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여전히 회사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 현재 그의 세 아들이 이케아에서 일하고 있다.
-----------------------------FROM 중앙일보---

아이키아의 창립자가 세계에서 제일 부자라고 한다.
몇년전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영국의 아이키아 매장에서 평범한 티셔츠에 캐주얼
바지 차림으로 매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휴지 주으면서 매장을 살피는 것을 보았다.
아마 그 매장에 있는 손님의 대부분이 그가 회장이라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사람.
물론 이 기업도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에서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좋다....이 남자가 사는법....그 기본이 좋다.

참고로, 들은바에 의하면, 아이키아가 우리나라에서 비싼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그것은 아이키아를 두번 죽이는 것.
아이키아의 모토는 직접 운반, 직접 조립으로 좋은품질(?)의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 사용 하는것인데...
나도 아이키아 팬이다...물론 내게는 저렴하지 않지만...
가끔 만나는 아이디어 상품이 좋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266233
기본 amy 2004.04.06  05:52

저도 이케아 조아여! 그리고 저 회장님의 정신 너무 맘에 드는군요..저도 저렇게 절약하면서 사는 것에 찬성하거든요.. 유럽사람들 아끼며 살고 자선기부도 많이 하는 문화는 정말 본받을 만 한 듯..(겉치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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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my 2004.04.06  05:52

이케아는 값에 비해서 질도 크게 떨어지지 않고(그런데, 가끔 중국제는 정말 한심한 것도 있더라구여..),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집을 멋지게 꾸밀 수 있다는 것, 자신이 조립하는 재미(아울러 돈도 절약되고..), 그래서 정말 맘에 들어요..좀 싼 건 오래 못쓰는 것도 있지만 이케아 것 중 비싼 건 정말 오래 쓴다고 하더라구여.. 한국에선 진짜 싼 물건을 가져가선 얼토당토 않은 가격에 파니 평이 않좋아 진 것 같구여.. 독일사람들도 이케아 마니아가 많더라구여.. 그리고 한국에도 정식으로 들어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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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06:57

에미님...전에 써두었던 아이키아 블로그를 참조글로 달려고 하는데
계속 에러...아이고 힘드네요.
저도 아이키아 좋아해요.
그런데 교통이 나쁜곳에 위치해 있어서 가기가 힘들어요,버스를 3번
갈아타고 가야 하거든요...가끔 가서 구경하는것 좋아요
언젠가 이렇게 꾸미고 살아야 겠다는 청사진도 만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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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4.06  07:04

한국에서 아키아가 비싼건..
정말...화가날 지경이에요.
해도너무할정도로 비싼경우를 보면..정말...
ㅡ.ㅡ;;..

1.99에 여러개 사서 온집을 도배해놓았던
플라스틱 벽시계가 한국에서 글쎄 한개에 만원씩이에요.
기껏 30불이나 하던 플라스틱 탁자가 13만원인가하고..
말도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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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07:06

스펀키조님...매장이 어디에 있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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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핑크뽀그리 2004.04.06  07:55

저도 아이키아 좋아해요.. 이렇게 그 회장의 스토리까지 들으니 더욱 좋아지네요.. 잘만 고르면 전혀 쓰는데 문제 없고 튼튼하고 거격도 저렴하니까
정말 기분 좋고 쇼핑할 맛 나거든요...얼마전까지만도 교자상을 방에 놓고 그위에 컴퓨터 두대를 놓고 쓰느라 허리도,다르도 좀 아프고 그랬는데요
남편의 결정으로 $69짜리 책상 사서 그위에 모니터 두대 놓구 화장대까지
이젠 더이상 허리도 아프지 않을꺼구... 화장할때도 편하구요
음...$10짜리 의자는 정말 편해요 색도 예쁘고.. ^^
제가 너무 말이 많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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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4.06  08:11

i know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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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08:17

radioi님...외국인에게 I know him 이라고 하면 그와 사적인 관계가
있는 것 처럼 이해을 해요.
그에 대해서 들어본이 있을때는 I've heard about him.정도로 말을 해야 한다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그런데 저도 거의 그렇게 대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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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4.06  08:30

한국에 매장없답니다.
그냥 작은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구입해와서 다시 파는거죠.
그러니 무지하게 비싸지지요..
저렴하게 하려고 배달도 직접하는애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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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08:38

스펀키조님...아 그렇군요.
아마 언젠가 아이키아에서 한국도 공략 하겠지요.
벌써 홍콩에는 들어 왔고 일본도 곧 오픈 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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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4.06  10:07

오...... 어서어서 들어와요..
아자씨..세계에서 젤 부자로 오랫동안 갈수있게 해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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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이맘 2004.04.06  10:23

글쿠나, 부자라면 웬지 거리감 느껴지는데 소박하시다니..이케아가 마구 좋아집니다. 한국에도 온라인상으로 수입해서 파는 소호몰 정도의 샵이 있을 뿐 오프라인 매장은 없어요. 한국의 소품가격에 비해 그리 비싸다고 생각진 않았는데 원가를 듣고보니 여기서의 가격이 폭리는 폭리네요.- -울 나라에도 언능하나 들어 왔음 좋겠구요, 회장님의 소박함도 영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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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4.06  12:15  [147.46.163.84]

그렇군요.해피맘. I've heard about him.
요즘 제가 영어공부에 한참이지만, 많이 부족하네요.
지난 주 드디어 제가 개인 가정교사가 생겼습니다. 에린이라고 하는데요.
canadian이고, 영화배우처럼 생겼습니다. 1:1교습인데, 정말 어렵고 답답하더군요. 아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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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보라공주샐리 2004.04.06  14:45

전 아케아 모르는데...워니맘님과 해피맘님의 대화속에서나 듣던 단어 입니당...암튼 모두들 좋아 하시는 모양이시니...덩달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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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치즈김치 2004.04.06  21:25

이케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물론 저도!
한국에 왜 이케아 매장이 정식적으로 아직 안들어 오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 한국서 이케아가 비싼건.. 개인이 소규모로 구매해서 팔기때문이 아닌가 해요. 들어오면 정말 좋을텐데..
이 남자가 사는법을 보니 더욱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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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4.06  23:15

이런 부자가 그렇게 살다니..
정말 존경스러워지네요..
이케아란 메이커는 처음 들어보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대박할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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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23:20

진우네님...우리나라에 들어오면 가구업계에 좀 타격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약간 우리나라 방식과 달라서...글쎄, 좀 궁금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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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23:25

치즈김치님....저는 들어 왔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들어오면 중소 가구업계가 타격을 받을것 같아서 걱정도 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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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23:32

샐리님...아직 우리나라에는 매장을 오픈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해외여행하면 많이 들리는 쇼핑코스라고 하네요
그냥 토탈 인테리어 용품점인데, 가구를 직접 조립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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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23:39

radioi님...아, 요즘 개인레슨 받으시는구요..
정말 열심히 사시네요...
회화는 정말 구어체적인 표현이 많아서 네티브랑 같이 공부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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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6  23:45

원이맘님......아이키아가 한국에 오픈하면 아마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생길것 같아요...다양한 선택이 소비자의 특권이니까...
하지만 내구성은 좀 떨어져요..
하지만 텍스타일 제품이 싼것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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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보라공주샐리 2004.04.07  00:16

아~그렇군요...매력 있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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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4.07  04:50

이케야 저도 좋아했는데, 얼마전, 동남아나 중국 이케야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그렇게 이케야는 삼국공장진출에
성공해서 가장 성공한 기업이 되었고, 아비타(Habitat)는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몇년째, 불황이라고. 경제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싼 가격의 이케야가 좋긴 하지만, 가끔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그리고, 가져와서 맞추는거 장난이 아니구요.
프랑스판 카탈로그랑 다른 표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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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7  06:23

비비안느님......저도 영국에서 제작된 아이키아 다큐멘터를 보았어요.
그리고 제3세계의 싼 노동력을 이용해서 제품을 제작 한다는 것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제기 되었어요.
Fair Trade가 아닌 상품은 불매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은 불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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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7  06:25

그리고 Habitat, 영국에서는 하비타라고 하는데, 이곳의 지분도 거의
아이키아에서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비타 가구가 더 좋아요. 더 견고하고 더 값이 있어 보이더라구요...아아키아 덕분에 많은 기업이 타격을 받았어요.
독주하는 기억의 그늘에 가린 생존의 논리가 좀 답답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저도 한국에 아이키아가 들아가는 것이 반반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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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4.07  11:11

저두 7-8년전 미국에서 아이키아를 처음 보구선 우리나라에 이런게 들어오면 정말 장사 잘 되겠다구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안들어오네요... 왜 안들어올까나... 말레이지아에도 있던데...-.-;;

그리고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 아이키아 물건이 하나둘씩 보이면서 가격을 보고 저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해피맘님 말씀대로 아이키아는 직접 운반, 직접 조립이 그 모토인데...-.-;;
하루빨리 우리나라에도 아이키아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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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08  08:13

대니만님...아이키아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우리나라 신도시에 있는
가구단지에 타격이 많을것 같아요..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들어 오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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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katherine 2004.04.13  16:55

아이키아 제품을 많이 좋아하시네요. 전엔 좀 비싸다 싶었는데 요즘은 세일 제품들도 많아서 알뜰하게 많은것을 살수 있겠더라구요. 전 가구보다는 작은 소품들이 마음에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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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15  07:14

캐더린님...저도 덩치큰 가격는 조금 비싸게 느껴져요.
그리고 텍스타일이나 액자 종류가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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