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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일과는 세라와의 투쟁이다.
거기다가 가끔 미셸까지 합세하면 아주 불리한 위치에서 사투를 벌어야 한다.
오전내내 꽥꽥 거리며 싸우다가, 이렇게 계속 시끄럽게 하면 아무래도
아래에 사는 사람에게 너무나 피해를 줄것 같아서
세라를 데리고 외출을 했다.
어디를 나가기 좋아하는 세라는 혼자 신이나서 이곳저곳을 뛰어 다녔고
정말 재미있게 잘 논다.
아.............이 열혈의 아이를 집에 놔두니
순간 순간이 말썽이지...
아..내일은 어디를 데리고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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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t 2004.04.10 08:59 [63.205.5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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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나오시나 햇는데 아주늦은 시간인데 업뎃을 하셧네여 역시 해피맘님의 푸로정신 인정합니다 새라가 오늘 신이난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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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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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분투하시는 해피맘님... 옆에 있으면 안마라도 해 드리고 싶네요..
그냥 사진으로 보면 얌전해 보이는 세라인데 말이죠... ^^
주말~ 또 어떻하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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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씨 2004.04.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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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보면 저희집아이들은 엄마가 아빠안볼때 아주 잡나봅니다.
전투적인 상황은 별로 없는데...
다만 평일기상시간이 5:30분인 아빠에게 쉬는날 기상도 6:30이내에 아이들이 침대로 기어와 깨운다는것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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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2004.04.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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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애들은밖에서뛰어놀면서자랐는데,
세상이좋아진건지만건지,애들만불쌍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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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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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외출하고싶어서 집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노는것 아닐까요? 세라의 치밀한 전략이 아닐런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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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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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도 참 이상한것이...
대연이는 나가자는 소리를 잘 안합니다...
아가때부터 보통 나가고싶어한다고 하던데...
대연이는 아가때두 지금두... 나가고 싶어한적이 별로 없어요...
어디 가면 어디가나 보다... 하구 조금 좋아하긴 하지만...
안나가구 하루종일 집에 있는다구 해서 답답해 하거나 나가자구 보챈적이 한번도 없답니다...
가끔 대연이가 다른 보통 아이들과 다른점을 봅니다...
전화 받기 싫어하는거...
나가자구 조르지 않는거...
더 있을텐데... 지금은 요것밖에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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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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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해피맘님...
거품목욕하시면 끝날때까지 그 거품이 남아있나요?
전 하면 점점 사라져서는 욕조에서 나올때즈음엔 언제 거품목욕을 했었나 싶을 정도인데...
무슨 바블목욕제를 쓰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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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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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해피맘님 저두 오늘 일찍 퇴근해서 지수랑 놀다 들어왔습니다..
지수 입이 귀에 걸려서는 거의 뭐 세상모든걸 다 얻은듯한 표정이었어요...
저는 오랜만에 나갔더니 저두 기분좋고.. 지수도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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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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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키워서,,,대책을 새워야 합니다....누가 먼저 은혜를 값을지는 미지수 일거고,,,애먹이지 아니 하면~~,, 다행 이라 하든데요,,,우리학교 멧돼지 가 새끼를 7넘 이나 순산 했는데,,,,그건 진짜,,쓸만 하다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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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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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기 아는 언니가 생각나네요. 하루는 집에 갔더니,
딸애가 뛰어대고, 노래부른다고 저녁 내내 야단을 피우더니만,
밤 11시에 문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 보니, 아래층 아저씨가
'도저히 더이상을 못참겠다. 다시 한번만 더 뛰면, 바로
경찰을 부르겠다...' 헉... 이런일 별로 없는데, 하루 종일
애를 아파트에 가둬놨더니 결국엔 이런일이.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발산해주지 않음, 이런 부작용이.
그런데, 맘님 너무 피곤해서.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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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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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다~그런가봐요! 곧 희원이랑 저두 술래잡기하면서 집안을 뛰어다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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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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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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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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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윗집 꼬맹이둘이 생각나네요..
그 아들래미 둘이서두..어찌다 쿵쾅 쿵쾅 울려대는지....
근데..애들 키우는게 다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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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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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님...고의적인 소음이 아니면 이해해 주세요..
소음을 일으키는 사람도 엉청 스트레스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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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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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영국의 집들은 아주 방음시설이 엉망이라서
정말 소음이 제어가 되지 않아요.
저도 가장 스트레스 받는것들 중의 하나가 아이들이 일으키는 소음입니다.
그래도 지금의 아래층 세입자는 이해를 잘 해주는 편인데
전의 세입자는 너무나 심하게 컴플레인을 해서 너무나 힘들고
속상했어요...그때는 세라 혼자였는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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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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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님.....그냥 자식은 품안에 자식이라고 생각해요.
뭐 이 녀석들에게 무엇을 바라겠어요...
그리고 돼지가 순산한것 축하해요...아기돼지 보면 베이브가 생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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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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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아이에게 집중해서 아이랑 감정의 교감을 느끼는 것이 참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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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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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전용 버블바스 세제를 많이 넣고 목욕을 하면 거품이 꽤 오래 가던데요...그런데 오늘은 버블 바스 세제가 다 떨어져서 세라의 베이비 바스를 넣고 했더니...몇분후에 거품이 다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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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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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어제의 님의 블로그에서 대연이가 공원이랑 플레이타임에서
아주 즐겁게 놀았잖아요.
아이가 순하고 착하게 강하게 자기 주장을 아직 하지 않는것 같아요
님께서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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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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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님...정말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것 같아요
친구네집 가려면 먼저 전화로 허락을 받아야 하고,,,
아직 세라가 어리기도 하지만, 너무 인간미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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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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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씨님...이곳도 아주 엄하게 키워요.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아이로
그리고 님은 아침형...아이고 저는 아침형 너무 싫어요..
그 달콤한 아침잠을 왜 피하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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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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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물님...정말 감사 합니다...님의 마음만으로 몸이 가뿐해 진것 같아요.
그리고 님의 주말은 언제나 풍성해서 부러워요.
지난주에는 절에 다녀 오셨고, 내일은 어떻게 보내실지 무척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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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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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티님...새로운 그림 감사 합니다..
그리고 어제는 저녁때 조금 늦게 들어와서 늦었어요.
프로 정신은 아니고, 그냥 건너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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