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은 미셸이 일주일에 두번 가는 놀이방 가는날.
지난주 공고난에 오늘 아이들 사진 찍어준다고 해서 한복을 가져 갔다.
지난 여름 돌사진을 제대로 찍어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었다.
오늘 사진을 찍어준 사진사는 벌써 몇년째 이 지역의 학교와 놀이방에서 아이들
사진을 찍는데, 정말 잘 찍는다.
한복을 입고 서 있는 미셸이 정말 예쁘다(고슴도치 사랑).
노련한 사진사가 잘 리드해서 어렵지 않게 사진을 찍었다.
다음주 금요일날 사진이 나온다고 한다.
그때 블로그에도 올리고 서울의 친정에도 보내 드려야지...
내일은 아버지의 생신.
언니집에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기로 했다고...
- 아버지 저는 참석 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늘 가족과 함께 합니다.
생신 축하 드려요....--
어제 올린 요리사 블로그 중 제이미 올리버가 한국에서도 그렇게 인기 있는줄
몰랐다.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려서 그의 요리책 한권 더 빌려오고...
좀 있다가 블로그에 올려야지.
또 한 주를 살았다.
내일은 세라 방좀 정리하고, 세라랑 재미있게 놀아야지...
참, 세라 장남감 통에서 짱구인형을 발견...
미셸이랑 머리모양이 비슷해서 사진을 찍었다.
미셸아 - 짱구처럼 엄마 속썩이면 안된다.....(물론 짱구도 속은 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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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리 2003.1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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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속이 깊은지는 몰라도....
어쨌든.. 난 짱구같은 애 싫어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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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3.11.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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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만화 주인공이란 건 아는데 ...
몇 페이지 읽었던 것 같다. 미셸과 머리모양이 닮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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