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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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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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랑 슈퍼를 갔다오면서 아마 열두번도 더 싸운것 같다
집으로 돌아와서
모녀의 관계의 개선을 위해서
과자를 주었더니
자기도 찔리는지
나를 위해서 커피와 도너츠를...............

열심히 먹고
남는 기운으로
또 싸우자......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362066
기본 jihye 2004.05.04  06:15

배고프당~
음 아침먹어야 겟네요~
전 오늘 신체검사, 낼은 어린이날, 모레는 재량휴일~ ㅋㅋ
나름대로 연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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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4  06:24

지혜님...안녕...
일찍 일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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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5.04  08:07

늘 궁금한건데..아이들과는 영어로? 한국말로 대화하세요?
영어로 하다보면..아이를 이길수가 없다던
한 교포분의 말씀이 떠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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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이맘 2004.05.04  08:08

세라랑 다투셨어요??
ㅋㅋ, 저도 다 컸다고 해피맘님께 안 지는군요??
그래도 딸들이 엄마 생각 더 끔찍하다잖아요?
아마 노년엔 세라가 한 몫 할 겁니다.

저는 지금도 엄마랑 무지 싸우고 풀고 그런답니다....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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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수맘 2004.05.04  09:10

저 가운데 딸기쨈있는 과자... 예전에는 많이 본듯한 과잔데... 지금은 이름도 모르겠고 보이지도 않던데... 저 과자 먹고 싶네요..

아... 세라가 커피도 다 준비할줄 알고.. 세라는 정말 다큰 아가씨 같습니다...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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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5.04  09:18

ㅋㅋㅋ.. 도데체 무슨 이유로 싸우는건가요?
궁금타.. 딸이 없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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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5.04  10:33

와... 쿠키 맛있겠다... 꿀꺽~~!!

근데 무슨 이유로 그렇게 싸우세요?
슈퍼 갔다 오는길에 12번이나 넘게 싸울만한 이슈가 뭘까나...
너무 궁금해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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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illde 2004.05.04  11:54

너무 초반전에 힘을 빼시는거 아닌가요? 진짜 많이 싸우는때는 사춘기때인데, 힘을 비축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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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4.05.04  19:13

맞아요. 힐데님 말씀처럼. 지금은 너무 힘빼지 마세요.
참, 음... 뭐시냐. 우리 세라공주가 요즘 뭐땜에 엄마에게 덤비나요?... 아직은 아닌데....참, 저도 엄마랑 세라랑 영어로 싸우는지 한국어로 싸우는지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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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05.04  19:39

세라랑 싸울때 주로 어떤 이유로 싸우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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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5.04  23:01

열 두번 씩이나?
아무튼 서로의 맘을 읽듯이 화해는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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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꾸꾸리 2004.05.05  06:16

제발, 미셀은 언니의 독려자가 되길 바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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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06

정혜야...세라의 반격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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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09

시세이지님...세라는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것이 많아요
왜를 들면 밖에 비오고 추운데, 여름치마 입고 싶고
길을 걸어도 갓길로 가고 싶고...
엄마로서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말리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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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18

radioi님...세라가 자기 하고 싶은것이 많아서...
우리부부는 세라의 사춘기때를 무서워 하고 있어요.
특히 영국에서는 10대 딸을 가진 부모를 가장 불쌍한 부모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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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19

raidoi님...세라 한국어나 제 영어나..거의가 그 수준이라서
목소리 큰 사람이 유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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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25

힐데님...아마 조금만 더 크면 말빨에 밀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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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28

대니맘님...세라는 자기 마음대로 옷도 입고 싶고,
길도 자기 뜻대로 가고 싶고
쇼핑도 엄마 주머니 사정 생각하지 않고 이것저것 사고 싶고...
그러니 모녀가 조용 하겠어요...
그런데 이제는 좀 제가 자제를 해야 할것 같아요..인성 발달에 좋지 않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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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32

진우어머님.....진우는 아주 얌전 한가봐요...
세라는 자기 고집이 많아요...물론 어느 선에서는 잘 받아 들이기도 하지만...위의 답글에 저의 모녀의 싸우는 이유 적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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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34

지수님...세라는 가끔 엄마를 많이 챙겨요...자기 기분이 괜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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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40

원이맘님....노년에 덕은 바라지 않는데, 자라는 동안 바르게 자라고
제 속 썩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라는 제가 아주 만만한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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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7:41

스펀키조님...아직 세라의 한국어나
저의 영어나 거의 비슷해서 짬뽕 입니다...
세라에게 늘 한국어로 말해서 제 영어가 거의 늘지 않는다는 슬플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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