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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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세라의 새 신발 같은 헌신발 사기

2004.05.05 04:58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366037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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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거금을 주고 산 신발이 몇달 신지도 못하고 다시 사야 할것 같은데,
곧 샌달도 필요하고,
가을에 학교 교복에 맞는 신발도 또 사야하고...
그래서 거의 6만원쯤 하는 신발을 사야하나 고민 하던중에
이곳의 아름다운가게(중고 물건을 기증 받아서 팔고 기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가게)에서 세라에게
맞는 신발을 발견............
어제는 공휴일 이라서 오늘 아침 일찍 가게가 열리자 마자 구입.
거의 새것 같은 신발.
아이고 이게 웬떡...4,000원 정도에 구입했다.
혹시 중고 신발이라고 신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 했는데,
세라가 새 신발(Brand new) 신발이라고 좋아하면서 오후내내 신고 놀았다.

세라야..
헌신발 사주어서 미안 하다.
하지만, 인생이란 늘 좋은것만 선택 하면서 살수 없는것.
가끔 이런 경험도 괜찮다...
어차피 신발이라는 것은 땅을 빫으면서 신는것...

맨 위의 사진은 세라의 낡은 구두
그리고 다른 사진들은 오늘 사온 구두...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366037
기본 꾸꾸리 2004.05.05  06:17

오오~~~ 드디어, 세라가 신발을 샀군요~ 근데, 또 같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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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꾸꾸리 2004.05.05  06:18

앗, 아니당~ 앞 여밈이 틀리네요~ 헤헤.. ^^ 귀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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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5  06:30

우리나라처럼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아서....
한국이 좋은 나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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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이맘 2004.05.05  07:24

심봤다.헌거 같지 않은데요??
저희 동네도 그런 가게 하나 있음 좋게어요, 아이들 자라나는 속도에 맞춰 의류 바꿔주는 것도 장난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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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류 2004.05.05  09:02

정말 새것같은 꽃신이군요~
아침 눈뜨자마자 글 읽기 전, 사진만 봤을땐
새신을 샀구나~야성적인 새라가 벌써 앞코를 긁혔구나...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입니다.
디카를 떨어뜨리고, 이쁜꽃신을 쌈박한 가격에...얼떨결에 고쳐진 디카까지, 비가 와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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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류 2004.05.05  09:07

아하하^^ 다시봐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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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5.05  10:56

그런곳에 가면 가끔 눈에 번쩍 뜨이는 내물건이 숨어 있을때가 있지요~
전 전에 태백산맥 조정래씨 싸인된거 한권에 2000원씩 주고 샀었어요~ ^^
세라 착하네요~ 안 미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신발 이뽀요~ 제 스탈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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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나하나 2004.05.05  12:44

예쁜신발 사셨네요..
세라에게 잘 어울리구요...
귀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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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나모 2004.05.05  14:09

헉. 너무 새것같네요. 전혀 헌것 티 안나네요. 마자요 애들은 새것 사주어도 금방 며칠이면 앞코 다 긁히고 그러잖아요. 넘 잘하셨네요~
저렇게 이쁘고 싼것이 잇다면 저도 사주고 싶네요~^^쨕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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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katherine 2004.05.05  14:58

애들 발은 왜그리 빨리 크는지요. 글구 신발은 왜 그리 비싼지요. 저도 그런곳 알아서 새것같은 중고품 사주었으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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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5.05  23:13

신발이 귀엽네요.. 근데 참 잘 고르셨네요..
저렇게 싼 가격에...
근데 교복 입을려면 거기에 맞는 샌들스타일이 다 그런건가요?
여긴 여자애들 샌들이 알록달록 하던데..
아이 신발치곤 색이 단조롭네요. 원래 저런 스타일만 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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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희원마미 2004.05.05  23:47

새신발도 며칠신으면 헌신발되는데..뭐 어때요?
착한 세라가 엄마맘도 이해해 주고, 사려깊은 장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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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5.06  00:33

와... 너무 싼 가격에 너무 이쁘고 새것같은 신발을 사셨네요...

저두 대연이 벼룩시장에서 옷 많이 사다입혔습니다... 신발두...^^
그래두 이쁘기만 한걸요...^^

알뜰하신 해피맘님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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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유니지니 2004.05.06  01:02

구두약 쪼끔 발라주면 새것이나 다름 없겠네요.
알뜰하신 해피맘님 본받아야겠어요. 이삿짐에 구두약 챙겨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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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몽쉘 2004.05.06  01:21

정말 4000원 정도에 구입하셨단 말입니까??
이런 횡재하셨네요^^
저도 며칠전 민석이 신발 사줬는데 아이들 신발도 과히 싸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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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6:45

몽셀님...이곳에서는 보통 클락이라는 브랜드의 아동구두를 많이 신는데
보통 6만원이 넘어요...
그런데 저것을 4000원쯤에 구입했으니...돈 많이 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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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6:46

유니랑지니랑님...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전에 들으니까 미국도 신발값 비싸다고 하던데...아이들것 많이 챙겨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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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6:48

대니맘님..처음에 누가 입던것 못 입힐것 같았는데,
아이들옷 물려 입는다 생각하고 싼것 있으면 구입해요..
덕분에 아이들 옷값 많이 절약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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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6:56

희원마미님..그래도 아직 새것과 헌것에 대한 구분이 없어서 다행 입니다...
게다가 엄마가 사주었다고 많이 고마워해서..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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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7:00

진우사랑님.....아이들 신발이 우리나라 만큼 다양하지 않아요...
물론 인체공학을 무시하고 만든 것도 있는데, 많이 조잡해요...
저건 구두 이고, 여름에 샌들 사야하고,
9월에 학교 들어가면 스쿨슈즈 마련해야 해요..
아무래도 당분간 제 신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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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7:03

캐더린님...호주도 아이들 신발이 비싼가 봐요..
두 아이가 성이 달라서 다 매번 새로 장만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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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7:06

하나모님...솔직히 새것 사주었어도 당일에 앞에 기스 만들어서 돌아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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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7:07

예나하나님...아주 우연히 발견해서 잘 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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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7:10

지혜님...그런 가게를 체리티숍이라고 하는데 정말 없는것이 없어요.
가끔은 이렇게 횡제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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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7:13

수류님...어미의 마음은 더 좋은것 사주고 싶은데...
아이에게 늘 좋은것만 주면서 키우고는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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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6  07:14

수류님...저의 매일 매일은 다사다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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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류 2004.05.06  07:23

암요~ 저는 오빠것을 물려입으며(-.-;;쫌 불만 多)
무엇이든 귀히여김을 배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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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디아맘 2004.05.06  13:31

신던것과 새것이 비슷한 디자인이네요.. 근데 새로산게 좀더 새거라서
그런가 더 이뿐거 같아요.. ^^;;
저도 얻어입히고 신기고 넘넘 좋아해요~ 애들은 워낙 금방금방 크니깐
얻어입히는것도 깨끗하거든여. 주는 사람이 많지 않아 탈이지만..
4,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넘 이뿌고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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