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 인지 모르게 노르웨이에 다시 가 보고 싶었다.
아마 몇달전 읽은 여행기 때문이지도 모른다.
노르웨이의 오로라 관광 체험을 아주 재미있게 쓴 글이 였다.
뭉크-
오슬로-
베르겐-
나르빅-
그리고 나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꾼 한 남자를 그곳에서 만났고, 우리는 지금 한집에서 살고 있다.
어제 도서관에서 노르웨이 여행 안내책을 빌려왔다.
언젠가 꼭 한번 다시 가 봐야지.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박물관을 나온뒤에 정신을 차릴수 없었던 뭉크 박물관.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와서 어디에 홀린것 같았던 오슬로,베르겐 구간의 풍경.
그리고 가본적은 없지만, 철도의 종착역 나르빅, 그곳 부터는 북극권 이라고....
마음속으로 조금씩 배낭을 싸면
언젠가 내가 그곳에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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