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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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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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종점 여행을 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서울에서도 종종 무작정 버스타기를 많이 했었다.
마음이 심란하거나, 적적할때 무작정 버스를 잡아타고
(물론 빈자리가 있는 버스이어야 한다) 버스의 종점까지 가서
아주 낮선 장소에 내려 그곳의 모습을 눈에 넣고, 자판기 커피 한잔 빼서
마시고, 다시 다른 버스의 종점으로..................
붐비지 않은 버스에서 머리속의 복잡한 심사도 정리하고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보면 시시각각 변화는 거리의 풍경에
고민도 잊고, 생각도 정리가 되었다....

김치가 떨어졌다.
나혼자 먹자고 김치 담그는 것보다 달랑 사다가 먹는것이
더 시간과 돈이 절약된다.
며칠전 신랑에게 전에 히드로공항에서 한인촌 가까히 가는 버스를 발견했고
언젠가 버스로 그곳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고, 드디어 오늘 길고 긴 버스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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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숫자들이 오늘 내가 탔던 버스들...
덕분에 런던 남부의 새로운 장소들을 많이 보았다.
문제는 디지털 카메라 충전을 시키지 않고 출발해서 새로운 장소의 사진을 찍지 못했고
우리나라 변두리 다방도 없었다는것..........

가끔은 변두리 버스 종점의 모습이 그립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2081/376767
기본 jihye 2004.05.08  07:04

음 그런 여행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함 해봐?
(김치는 사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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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8  07:05

지혜님...살려고 했던 큰 사이즌 못 사고,
작은것만 있어서, 그것만...
그래서 조만간 또 이런 버스 여행을 해야 할것 같은...
물론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한 신랑왈...never do again..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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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5.08  07:06

아꿉당.. 큰거사야 오래먹고 갑도 싼뎅..
ㅋㅋㅋ 신랑님께서 아가들에 치여서 힘드셨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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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8  07:07

돌아 왔더니 부엌은 폭탄 맞은것 같은데
신랑이 저보다 더 잘 먹이고, 잘 데리고 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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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5.08  07:11

버스여행이후의 폭탄맞은 부엌 정리 정도야 기꺼이 할수 있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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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8  07:13

당장 필요한것만 몇개 건져 놓았구요.
내일 세라방 치우면서 집좀 정리해야지....
완전히 이사 나갈집 같은 모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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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8  07:14

지혜님...학교 갈 준비해야지요...
좋은 하루 보내구요...
주말인데, 데이트 건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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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5.08  07:19

쩝.. 얼른 출근 하자 =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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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arlife 2004.05.08  07:45

2층 버스 다시보니 런던에 온 기분입니다.. 빨간색 버스뒤에 광고가
전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즐거움이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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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8  07:47

안녕하세요...카라이프님...일찍 제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 정말 원없이 버스 탔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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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5.08  09:40

전 차를 오래 타면 멀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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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꾸꾸리 2004.05.08  12:31

언니, 전 버스타고 종점 많이 가봤는데... 이제, 언니와 인생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나요?? ^^(퍼벅~ 아직 일러,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해피맘언냐의 반응일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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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min 2004.05.08  12:50

해피님 좋은 여행 하셨군요...
저도 늘 여기서 버스타고 곳곳을 구경하고 싶은 맘은 꿀떡같은데..
그럴 기회가 전혀 없네요...
언젠가 저도 꼭 그러고 싶어요...
혼자만의 좋은여행하신 해피님 부러워요 너무....^^
주말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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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5.08  17:12

종점 여행, 한 번도 안해본 것 같은데. 전 엊그제 김치 담았어요. 그것도
다섯 포기나. 첨으로 이렇게 많이 담은 것 같아요. 보내드릴까요 ? 약간
맛은 떨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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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hokitty 2004.05.08  17:51

근데..........지방가는 버스를 타면 좀 곤란한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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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5.08  23:39  [218.50.126.126]

그런 버스 여행을 했었구나. 나도 심란한 마음 달래려는 생각에 했던 버스여행이 기억나네... 누군가 그리워 가본 자리에 훤한 보름달이 걸려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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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디아맘 2004.05.09  02:19

대부분 한번쯤은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낯선 종점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봤던 경험.. 많지는 않지만 저도 있거든요.
정말 많은 버스를 갈아타셨네요. 실로, 버스여행이라 할만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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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류 2004.05.09  03:59

하늘색 운동화는 소녀같습니다.
빨간 2층버스에 오르는 발걸음...제 맘도 설레는군요
갑자기 번득이는...미쉘과 사라의 말썽은 어찌물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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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지신호 2004.05.09  05:09

처음에 12번 버스를 타셨다면... 음... 어디 사시는 거죠??? 그리고 왜 히드로까지 들어가셨나요??? 이상타....
이 버스 여행 족히 두어 시간은 진행되었겠군요^^;; http://www.transportforlondon.gov.uk/ 에 가시면 님이 계신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최단시간의 최고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뉴몰든에 다시 가시면 도움 받으시길.
돌아가더라도 버스여행, 좋지요^^* 날씨가 좀더 화창했다면 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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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하얀 2004.05.09  07:43

저두 외국에 살지만 님이 사시는 곳도 가보고 싶네요.
저두 뉴욕에 있을땐 아이랑 버스 지하철 타고 참 많이 다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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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5.09  09:08

으아~~솔로시절,,,버스종점 여행 하셨다고요,,,,크아~~
당시 눈,,삔 총각 넘들만 있엇는 가뵈~~ 아니야,,,아니야~~ 진주는 아무 한테나 보이지 안는 법이라 했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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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15

꺼벙이님..............웬 진주...저는 그냥 구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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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17

하얀님....님도 외국에 거주 하시는군요..
답글 다 적고 님의 블로그에 놀려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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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18

정지신호님...정확히 12번이 아니고, H12번 입니다, 거의 로컬버스 입니다.
제가 런던 외곽에 살아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없어요..
그래서 히드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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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19

수류님...가끔은 엄마도 소녀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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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26

리디아님.....한가로운 오후에 빈 버스에 올라타서 낯선 장소에 도착해 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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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29

미호키티님....도착한 것에 캠브리쥐가는 로칼버스가 있었는데 무척 타고 싶었다는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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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32

비비안느님...김치도 담그어 잡수세요...와.......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저는 종가집표로 버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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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36

스민님.......좋은 주말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정말 3아이들이랑 같이 지내다 보면 정말 시간이 쏫살같이 지나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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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38

은영아...혹시 네가 종점에 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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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09  19:41

진우사랑님...아, 멀리를 하시는군요...
그럼 안되지요..........버스여행..
저는 멀리는 걱정 없어요...하지만 허리는 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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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5.10  13:31

저두 고등학교때부터 가끔 종점여행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기분 꿀꿀할때 무작정 버스 타고 가보는거지요...
저희집이 부산 톨게이트 근처였던지라 거의 끝이었습니다...
저희집에서 49-1번이라는 버스를 타면 광안리가 종점이었죠...
이 버스타구 종점여행을 자주 했다는...
꿀꿀한 마음으로 이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서 명상에 잠기어 종점에 도착하면 넓은 바다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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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himinlee 2004.05.11  00:57  [149.142.187.152]

맞아요.. 종점버스여행.. 그시절이 아득하네요. 낯선곳에 가면 하곤했던 버스여행. 길잃어버릴 염려없고 시내구경도 하고, 그냥 묵묵히 생각할수있는 공간. 해피맘님덕에 잊었던 옛일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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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11  23:14

지민님...서울에 있을때 가끔 하던 버스여행, 이곳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하기기 힘이 드네요... 하지만 오래간만에 한 버스 여행 참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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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11  23:39

대니맘님...아, 저도 요즘 바다가 보고 싶어요
부산이라면 정말 바다 늘 볼수 있어서.........부럽사용...
물론 지금 순천에 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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