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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래서 친구네집 가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가 집에 오는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누군가의 집에 가는것도 힘들고
누군가 오는것도 힘에 겹다
어제는 세라가 좋아하는 아줌마가 딸과 함께와서 세라가 아주 좋아 했었다.
오늘은 유치원 끝난뒤에 친구네 가고 싶다는 것을 다음에 가자고 했더니
두번째 사진처럼 골이 났다.
좀더 넓은 곳으로 이사가게 되면 늘 친구를 불려 주겠다고 매번 약속을 하는데,
그날이 언제일지...
점심을 먹는동안 같은 동네에 사는 아이의 엄마가 옆테이블에 같이 앉았고
세라는 신이나서 그 아이랑 놀았다. 그래서 기분이 회복.
집에 오는 길에 신이 나서 한컷...
미셸은 유치원에 가는 사이에 잠이 들어서
세라가 맥도날드에서 얻은 풍선이 터질때까지 잠이 들었다.
왜, 이 녀석은 낮잠은 잘 자는데, 밤에는 그리도 많이 깨는지..........
아..........오늘은 세라와 안 싸우고 잘 놀았다.............오래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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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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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세라와 안 싸우고 잘 노셨다는 말이.. 참.. 거시기 하네요~ ^^
그리고 미셀은 낮잠을 넘 잘자서 밤에 자주 깨는거 아닐까요?
여하간 둘다 넘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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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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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가 한층더 인물이 나네요~
봄이라서 그런가?
더 예뻐졌어요^^
미셸은 언제나 천사..
오늘의 컨셉은 잠자는 천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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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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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숙녀티가 나는걸보니...
아..저렇게 예쁘게 생긴 딸을 갖은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궁금해져요..몹시..
"성공했어!"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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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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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키조님..........제 인물을 보시면,
아...........성공했다 라고 생각이 드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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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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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때부터 친구가 삶에서 아주 중요해지게 되나봐요... ^^
미셸 정말 곤히 잡니다. 오늘은 예쁜 치마도 입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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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엄마 2004.05.15 09:10 [81.155.1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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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와 미셸의 모습이 화면 가득, 보기만 해도 뿌듯하네요.
언니! 정말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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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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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씨....1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안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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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엄마 2004.05.15 09:22 [81.155.1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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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언니 넘 반가와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니...
msn을 모르는 지라... 감격 그 자체예요.
저 요즘 새벽 3시까진 거의 깨어 있어요.
조용히 생각할 것도 많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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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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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까지..그럼 한미는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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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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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씨...대답이 없네...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그럼 난 이제 자려 들어 갈래...
피곤하네...내일은 하루종일 아이들에게 시달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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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엄마 2004.05.15 09:58 [81.155.1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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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언니? 저 잠깐 부엌에서 녹차 끓여 마셨는데... 그리고 화장실...^^
저번 언니가 말했던 그 허기의 근원을 생각하다 김영희씨 책중
뮌휀의 노란 민들레가 생각났어요.
예전에 ~ 이곳에서의 결코 동화될 수 없는 그낯설음에 있을때...
뮌휀의 노란 민들레를 읽고 용기를 얻었지요.
서로 다른 언어와 피부를 가졌지만 누구나에게나 내재되어 있는
사람의 기본 심성이란게 있잖아요, 김영희씨의 이웃들에게서
발견한 그마음들이 저의 이곳 생활을 한층 밝게 해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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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엄마 2004.05.15 10:05 [81.155.1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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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잘자요. Have a nice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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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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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상형이 한땐 소파마르소였는데,
지금 보니 세라가 약간 닮았네요.
나는야 세라 왕팬.
둘다 싸우지 말고 놀거라. 세라 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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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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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정말 이뻐요... 이국적이 묘한 분위기가~~~
크면 따라온 남자아이들 처치에 힘드시겠어요~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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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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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싸우셨군요..두번째 사진보구 세라가 먼가 고뇌하나보다 느꼈는데 삐져서 그런거였군요....미쉘은 언제나 쿨쿨쿨사진이..미쉘이 키가 마니자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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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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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형 사진을 모으거든요..근데 세라랑 미셸 사진 가져다 놔도 사람들이 인형인지 알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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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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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 우왓!!! 너무너무너무너무~~~나 귀여운 세라와 미셸♡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나보네요.
-_ㅠ 아아... 역시 귀여운 아이들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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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맘 2004.05.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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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나도 세라는 이쁘고 잠에 빠져있는 미셸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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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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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 실시간으로 쳇이되네요..^^
언제봐도 이쁘고 귀여운 두 따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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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리 2004.05.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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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한 참 그럴 나이가 됐고.. 또, 사람들을 좋아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점점, 앳된 소녀가 되가는 것 같네요~~ ^^ 정말 예쁘당~ 미쉘, 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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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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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날이 갈수록 예뻐지네요,
미셸은 아직 아가 같지만 세라는 정말 숙녀네요
소공녀 같아요.
아까워서 나중에 어찌 시집 보내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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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공주샐리 2004.05.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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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세라..규림이는 머래여 -.-?
모두 비슷한 문제 ...생각 ...엄마들의 고충 ...
우리에게 자유의 날이 오긴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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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5.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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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는 요사이 또 많이 큰 것을 알겠구나. 표정도 풍부하고 매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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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2004.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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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은 자는컷이 많아요^^
눈동자가 아주 매력적인데 아쉽네요...
민석이도 매일 친구네 놀러가자고 해서 여간 당황스러운게 아니었는데
어느집이나 사는 그림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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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2004.05.16 14:16 [211.187.10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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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니날은 동작구 구청장 배드민턴 대회가 잠실 체육관에서열여서 선수 D팀으로나갔지만 나는등수에도 못들었어도 보라매배드민턴팀은 일등을해
커다란우승 컵을 타고 잔치집 그것도 칠십대 할머니들이 많이탔는데 나도
그연세가되고 년륜이 쌓이면 할수있다고 용기를 주시는 할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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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2004.05.16 14:24 [211.187.10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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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은 어버니 날을 기리는 가족모님을 오이도 횟집에서 주된 화제는
수만리떨어져사는 쌍둥이. 쎄라가 여학생같으데 꽃들고 있는모습이.미쎌은 낯과 밤이 바뀌었나보다 낯에는 많이 뛰여놀게하고 밤잠을 푹자야 엄마가 편한데 버릇하기 에 습관이 됐나보다 아빠는 너를 사랑 한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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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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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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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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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날이 갈수록 미모의 여인으로 성숙해가는듯한 세라...^^
미셸은 본 사진의 3분의 1은 자는 사진인것 같아요...^^;;
세라 골난 모습도 어찌 저리 이쁜지...
T.T...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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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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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미셸 지금 또 자고 있어요
낮잠을 일찍 자야 했는데, 세라가 자꾸 못자게 해방을 놓아서..
아마 저녁때 늦게 잠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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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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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그래도 꾸준히 배드맨튼 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운동하니 좋으네요...그리고 가족 모임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다고 하니
저 또한 즐거운 마음 입니다.
늘 가까이에서 아이들 크는 모습 보여 드리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올해는 서울에 갈수 있을지....좋은일 많이 생겨서 다녀 올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제 미셸도 6월10일 넘으면 비행기값을 내야 해요..
만약에 가려면 5월 안에 다녀 와야 하는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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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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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해피맘님 친정이 동작구시네요.. 저도 그런데....^^
요새 세상 좋아져서 할머니가 멀리 있는 손녀들 사진도 이렇게 보고..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세라랑 미셸이랑 사진으로 볼땐 천사같이 안 싸우고 사이좋게만 지낼것 같은데 현실은 다르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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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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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사랑님....동작구에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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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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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사랑님...다른 블로거 한분도 친정이 바로 저희 앞집인것을 며칠전에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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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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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셀님...정말 가끔 당황해요...자꾸 세라가 남의집에 가자고 해서...
이곳에서는 그리 편안하게 남의집에 가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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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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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야..나는 늘 같이 있어서 모르겠는데, 사진을 보니 참으로 많이 큰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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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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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님...아마 자유를 얻는 기쁨도 크겠지만,
멀리 떨어져 나간 허전함도 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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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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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그럼 이웃사촌인가요?
저희 친정은 사당동인데 설마 동도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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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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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신대방동 인데..
그런데 사당동도 동작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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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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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당동에서 일을 해서 지리를 좀 아는데...
동작구가 상당히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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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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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맘님........뭐, 품안에 자식 이라고 크고 나면 자기 살길이 있겠지요...
하지만 남의 집 사람 되고 나면 참으로 서운할것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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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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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더린님...언제 시간을 만들어서 이야기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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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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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마님............오래간만 이내요.
공부하시기 힘들지요...저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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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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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bliss님.....인형 모으세요?
어떤 인형인지 궁금하네요...블로그에 소개 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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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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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지님....며칠 안 싸우다가 주말 내내 싸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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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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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맘님.....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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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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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씨---------녹차 만들려 간다고 말해 주었으면 기다렸을텐데..
오늘은 교회에 갔다 왔을것 같고...하여튼 잘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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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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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호랑이님....엄마가 귀차니스트라서 있는 옷도 잘 챙겨 입히지 않아요.....세라가 입었던 옷도 꽤 있는데..
그래서 미셸은 늘 산골 처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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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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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키조님....세라는 점점 여자티가 나고
미셸은 점점 강해지고
저는 점점 늙어가고.........우리 세모녀의 현재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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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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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오늘은 협박과 윽박의 연속 입니다.,..저랑 세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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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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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기 저희 집이 신대방동 바로 앞이에요. 관악구 신림동이긴 하지만 길 건너면 신대방역이죠. 한 걸어서 3분 정도..3년 전까지 고척동 살았구요. 비슷한데가 많네요..사당동두 동작구 맞아요.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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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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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세라 머리띠가...
레미 인가 하는 그 요술하는 아이들 나오는 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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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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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아마 한국에서 쓰다가 잊어 버리고 왔는데,
친정엄마가 며칠전에 보내 주셨어요...
저는 무슨 캐릭터 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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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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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bliss님....아 그쪽에 사시는 군요..
저희 친정도 이사를 갈지 모르겠어요.
온 친정 식구들이 다 이사를 갈 계획이라서 이제는 정말 완전히 새로운 장소에 식구들이 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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