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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도저히 영국 날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창한데
왜, 내 마음은 이리도 꿀꿀한지....
아이고, 정신 차려야지...
나 바라보며 사는 식구들이 몇인데...
아이들 옷 정리해야하고
잃어버린 도서관 책 찾아야 하고
내 책상 주변 정리하고
천장도 치우고
버릴것 다 가져다 버리고
그리고
그리고
이 꿀꿀함도 꼭 같이 버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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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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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기분이 별로이신듯...
음 여기도 오늘은 날씨가 참좋은데. 힘내세요..
근데 천장에는 뭐가있길래 치워야한다는 말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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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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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해피바이러스 뿌려놓고 갑니다.
우울바이러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ㅋㅋㅋ
잃어버린 도서관책 찾아야 하공.. 저두 찾아야해요..
도대체 어디서 찾아야할지.. 아무래도 울집에 블랙홀 있는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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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 2004.05.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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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봤던 그책 잃어버리셨어요?
웃으면 안되는데, 사라지기까지 새라와 미쉘이... 떠올라...-.-;;
오늘 인나보니, 책상에 노트북펼칠만큼의 공간만 있더군요, 이 많은것들을 대체 어디서 끄집어냈는지, 둘러봐도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해피맘님 힘내서 하나씩 하나씩 며칠동안 정리해요... 꿀꿀함도 한쪽씩 떼어내구요... 저두 그렇게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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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 2004.05.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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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함이 풍부한 감성을 잡아먹는것 같아요. 뭘봐두 별느낌이 없어지고,
실없는 것에 웃고,,,분명 한겹차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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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2004.05.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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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치우면,지붕이보면서생활하게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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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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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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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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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왜 꿀꿀하실까...-.-;;
꼭 꿀꿀함도 같이 가져다 버리세요...^^
알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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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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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까지 그랬는데.....
저한테 전염되신거 아닌지......
무조건 왁자지껄한 곳으로 나가세요,글구 맛난 것도 드시구요.
그러고 나서 치우셔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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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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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샷!!!
자자...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며칠에 걸쳐 조금씩 정리하는 겁니다
한 방에 몰아놓고 나갈땐 눈 질끈 감고...ㅎㅎㅎ
이 게으른 달팽이가 기분 꿀꿀하고 할 일 많을 때 이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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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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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밖에 나갔다 와보세요..
사실 전 날이 좋아도 귀찮아서 안 나가지만요..
아무래도 혹이 있기 때문에 나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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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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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우울하면 집안전체가 우울해 지는 것 같아요!
해피맘님! 힘내세요~^^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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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5.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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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 맞아, 너를 바라보고 있는 식구가 몇인데...
자꾸 다운 될 때 아이들을 보면 갑자기 다시 열심히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잖아! 내일은 펄펄 나는 기운으로 세라와 미셸을 데리고 공원에 나가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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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맘 2004.05.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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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게 아니라 레고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푸른하늘을 보면서
영국의 하늘도 파랗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런던포그니 비의 나라니하는
선입견이 있어서 왠지 영국의 하늘은 늘 회색빛일것 같거든요..
파란 하늘을 위해서라도 꿀꿀한 마음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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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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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자유이용권있으시다면서요..기간내에 마니마니가세요.. 기분두 업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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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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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괜히 꿀꿀하실 때는 삼겹살을 가족들과 한 번 구워드시고
꿀꿀함을 푸세요....해피맘님과 꿀꿀함은 어울리지 않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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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2004.05.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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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주기적으로 그러는거 같아요.저두요
여자라서 좋아요가 아니라 여자라서 싫어요...주기적인 꿀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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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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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좋은 날씨면
기분도 따라서 좋아 져야 하는게
법 아닌가요...후후
법이라 생각하고 좋아 지려 노력해 보세요.
세라랑 미쉘 얼굴 보면
좋아지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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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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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디 잡지에서 읽은건데요. 영국프로 중에 디정킹이라고 하는게 있다던데. 현대사회에서 너무 많은 것들을 집안에 쌓고 살아, 풍수의 기를 막는다고. 그래서 이 프로에서는 쓰지 않는 모든 것들을 다 내버리거나, 다른 사람을 주고, 그래서 공간을 만들어 주면 사람들이 훨씬 더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는. 프랑스 잡지에서 읽은 거라, 아직도 이 프로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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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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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저도 한번 해보겠다고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적이 있었는데, 도저히 기운이 안 나서,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다시 다 제자리에 돌아와 있더라구요. 맘님이 버릴 것 가져다 버리고 하셔서 갑자기 그 때 생각이 났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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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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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제 요즘 소망은 온 집안 살림 꺼내 놓고, 정리 하는것 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못해요...제가 조금만 무엇하려고 하면 아이들이 먼저 덤벼 들어서........다 버려야 할 물건들 깔고 사는 기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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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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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이곳는 집안 정리하는 프로프램이 몇개 되는데,
온집의 물건을 학교 운동장 같은 곳에 다 꺼내놓고 버릴것 버리지 않을것 정리하는 프로가 있어요...
풍수에도 좋은 기운이 들어 올수 있게 깔끔하게 정리하고 살라고 했건만
매일 폭격 맞은 집안.................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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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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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님....외국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같은것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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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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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지님...이제 자주 갈 계획인데....아이들과의 외출, 조금은
용기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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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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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이야기님...영국의 봄과 여름은 무척 화창 합니다...
문제는 가을로 들어 서면서 부터 날씨가 고약을 떨어요
요즘 날씨................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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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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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마미님............저, 기운내고 있어요..........................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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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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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사랑님...그렇지 않아도 어제 나갔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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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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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님.........집을 치울수 있으면 기분이 나아 질텐데..
도저히 손을 델수가 없어서...더 속이 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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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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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맘님..............님께 전염이 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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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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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이것은 어떻게 분리수거해서 버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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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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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님...제 사진이 빠져서 그런것 같네요...
저도 재미있게 놀았는데...
그리고 미셸은 아직 1미터가 안 될것 같아요..
세라가 이제 겨우 1미터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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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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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님....저는 언젠가 지붕이 유리된 집에서 생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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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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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님...런던으로 이사 오면서 집의 규모를 줄여서 생활하기가 많이 불편해요...아주 통조림속의 정어리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 책은 아이들 책인데, 벌써 며칠째 찾고 있는데, 어디로 들어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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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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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짱님...해피 바이러스...........감염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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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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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천장에 먼지가 낀게 보여서 치워야 하는데.............귀차니즘이...
신랑을 시켜야 하는데, 매일 바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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