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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빵이 맛있다고 하더라도... 빵을 먹는 도중에 밥과 김치가 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뭔지..^^' 전 늘 그렇답니다.. 빵먹으면서..윽...김치김치..외치면서.. 후다닥..부엌으로 달려가기 일쑤죠.. 뭐니뭐니해도.. 한국사람은..밥과..김치인가봅니다..그쵸?
그래도 이건 너무 작은데요..^^ 근데 사실 저는 아침을 먹어 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해피맘님 적게 드신다고 할 처지는 못되네요....^^
음.. 꾸역꾸역 잘먹는 제가 죄송해지네요.. 쩝... 근데 크로와상 넘 맛나 보여요
크르와쌍인 것 같아... 버터바른 신선한 바게트와 크르와쌍... 우...우...
오늘 오랫만에 한국식품점에서 반찬거리를 이것저것 사왔는데... 히야, 비싸더군요. 한국음식 그리울 땐 노란 단무지만 있어도 밥 두 그릇은 거뜬! 요즘은 봄나물이 먹고 싶어 미칠 것 같아요...
한국음식... 정말 그리우실 것 같아요... 거기서 사려면 재료도 비싸죠???
우리 예리미와 예리미 아빠는 그래도 꿋꿋이 밥과 김치를 아침으로 먹고 나간답니다.
앗, 크롸쌍. 저 맘 내키는 날은 빵, 맘이 확 내키는 날은 밥을 먹는데. 시댁에 갈 때가 젤 고민이에요. 밥 달라 할 수도 없고. 올리비에가 전 아침부터 밥먹는다고 그랬더니, 시댁식구들이 '밥이 넘어가 ?'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아침에 빵이랑 커피 마시면 속이 거북해서요...잘 못마셔요 먹더라도 조금만 먹어야 한답니다.. 오늘은 프렌치토스트스틱 4개와 쥬스반잔을 마셨지요.. 아직은 속이 괜찮은데... 이대로 자도 괜찮을 런지..
아... 저두 저런 아침 먹구 살고파요...^^
대니맘님...........밥힘으로 산다고 하는데........저는 따뜻한 밥과 국..
핑크뽀그리님...저는 주로 빵과 시리얼... 그리고 아이들이 남긴것 입니다
비비안느님...저의 신랑이 한국에 왔을때 식구들 아침 식사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아침에 그렇게 잘 차려서 많이 먹을수 있는지 놀라더군요...
햐야님...님이 많이 부지런 하신가 봐요... 손이 많이 갈텐데..
정현맘님...제대로 이곳에서 한국 음식으로 먹으려면 많이 비싸요..
덜렁이님....그래도 런던은 슈퍼가 많아서 가격이 저렴 한데도 한번 장보면 돈이 와..........장창 깨져요
정혜님......님의 프랑스 시절이 많이 생각이 나겠어요
오지님...아침은 꼭 드세요...적은량 이라도
아멜리아님...저도 느끼한 음식 먹으면 꼭 김치가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