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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늘 갑자기 너무나 덥다. 그래서 해도 뜨겁다.
작년에 샀던 선크림 로션은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냄새가 변해서 새것을 사야할 처지.
그러나 가격이 만만하지 않아서, 혹시 이번 여름은 장마가 길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 아이들 얼굴이 완전히 킨다쿤데 처럼 될것 같아....
드디어 오늘 세라 데릴러 가는 길에 구입.
그런데 오후 늦게 돌아온 신랑이 가방을 뒤적뒤적 하더니, 우리 아이들도..........라고
말문을 열면서 꺼낸것이 선크림 로션......
이 사람이랑 정말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일까?
그리하여 졸지에 선크림 로션이 두개.
신랑이 산것은 내가 산것보다 두배나 좋은것,
아...............부정, 무섭네
그런데,
그런데, 아이들 필요한 것은 정말 잘 알면서도
아내가 필요한 것은 돌쇠처럼 모를까, 나는 그것이 정말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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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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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른쪽의 제품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60이나 되는 군요....
보통은 20인가 25정도 이상이면 된다지요? 잘모르지만,,,
음,,, 피부암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아이들과 남편분에겐 꼭, 꼭, 바르게 하셔야겠군요...뭐, 해피맘님도. 같이 바르세요..하지만, 동양사람은...좀 덜하답니다.... 약간은 가무잡잡한 피부... 건강해 보이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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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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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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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사랑 2004.06.0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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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요즘 언니는 지내기가 훨씬 나아진것같아여 두통도 이젠업다구하네여 다행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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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ita 2004.06.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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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정말로 텔레파시 통하는 최고의 커플이시네요..
이래서 인연이 따로 있다고 하나봐요...
아기들 얼굴이 늘 하얗도록 잘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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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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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남편분이 정말 멋지신 것 같아요~ ^^
하나는 샐리꺼 하나는 미셸꺼 하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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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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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이를 위하는게.. 해피맘님을.. 위하는거라구 생각하실꺼예요..
아.. 나와 텔레파시를 통할 사람을 어데에. 삐리삐리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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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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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두 두분이 같은물건을 사신것 같은데....텔레파시가 팍팍 통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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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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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60짜리...
우리나라에선 못본것 같은데...
정말 신기해요...
어떻게 그렇게 똑같은걸 사올수가 있지?
아... 부럽다... 우린 언제 저런 텔레파시 한번 통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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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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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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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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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대단하신 부부입니다... 그것도 놀랬지만...
부군께서는 너무나도 새심한 분임을 다시 실감합니다...
뭐 해피맘님 필요한건 다음에 또 해주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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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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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정말 텔레파시가 확실히 통하시는 모양이에요...
일심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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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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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뭐가 필요한지도 알아서 챙겨주는 남편...정말 자상하네요!
거기다 !해피맘까지 잘 챙겨주면 너무 완벽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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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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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마미님...............아마, 신랑이 신경을 영 쓰지 않는것 같아요..
워낙 비싼것 사는것 좋아하는 아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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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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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키조님...그래서 걱정입니다...혹시 제가 그 사람에게 화가 났을때
저의 마음도 읽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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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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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제가 필요로 하는것은 그 사람 기준으로는 거의 악 소리 나오는
것들 이라서 가능성이 거의 희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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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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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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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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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신랑이 산것이 제가 산것보다 가격이 두배반이나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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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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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지님....좋은 쪽으로 텔레파시가 퍅퍅 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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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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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안테나를 잘 조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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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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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맘님...........샐리가 아니고 세라.....^ _ ^
오늘 아시는 분이 선크림이 없다고 하셔서 하나 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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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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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타님...세라에게 아침에 선크림 발라 주는데, 세라가 꼭 분장하는 기분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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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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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사랑님.....핑크뽀그리님...오늘 야후 메인에 오르셨던데...
빨리 복귀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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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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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i님...선크림 느낌이 좋지 않아서 잘 바르지 않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발라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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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2004.06.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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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네요~ 역시! 금술좋은 부부는 뭐가 달라도 다르나봐요 ^^
부럽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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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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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님..........많이 티격태격 하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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