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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국, 일본, 중국을 가보지 못했다.
그외에 대도시라고 불리는 웬만한 도시는 많이 가본것 같다.
관광지로써의 대도시
그리고 살아가는 곳으로써의 대도시..
물론 상당히 다르다.
서울은 솔직히 인기 있는 관광지는 아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진짜 알맹이 생활이 있다.
전에 부터 이 알맹이 진수를 누군가 알려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
한국을 사랑하는 제일교포가 그 일을 했다.
물론 나랑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곳도 많지만, 이 책은 관광 가이드북이 아닌
한국에 살면서 서울에 대한 안내책으로 가지고 있어도 될것 같다.
서울..............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그 어느나라가 수도의 한복판에 아름다운 고궁과 산을 가지고 있겠는가,
한강...........정말 아름다운 강이다.......
솔직히 세느강이나 테임즈 강을 보고 느꼈던 실망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서울은 선조에게 물려 받은것이 아니다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는중...
빌린 물건은 잘 쓰고 돌려 주어야지...
먼길을 떠나기 전에, 한번쯤 서울부터 그 매력을 찾아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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