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shes Box 라는 것을 샀다.
한쪽에는 조그마한 수첩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온갖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마스코트가 있다.
그냥 그 조그마한 수첩에 내 소원을 적고 싶었다.
아이들에 대하여.
남편에 대하여 그리고 서울에 있는 부모형제들에 대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고
그리고 작은언니가 보낸 소포가 우여곡절 끝에 도착 했다.
인삼차가 들어 있다. 와, 찻집 차려도 되겠네...
그런데 왜 갑자기 없는 율무차가 마시고 싶지.
오늘도 여기저기 엄청 뛰어 다니면서 보냈다.
내일도 약속이 두개나 있어서 바쁠것 같다.
하루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서 수필집이나 읽을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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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3.12.0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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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바쁘게 지내는구나.
조금 여유롭게 지내고 싶은데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둘인 엄마의 생활이 다
비슷한 것 같더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크니, 한 2년만 더 참으면 네 시간이 나기 시작하겠지. 그때까지 화이팅! 크는 아이들이 얼마나 예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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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스바티 2003.12.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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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제부터 날씨가 무척 추워졌어요.. 홍삼 마시면 열나서 따뜻하시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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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2003.12.0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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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애들 감기 안걸리게~~ ^^ 언제나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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