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7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오늘 하루 종일 이것저것 바쁘고
저녁식사 준비를 늦게 시작하고
준비 도중에 미국에서 온 전화 받고 하느라
부랴부랴 학교로....
조그마한 강당에 미리 온 부모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도착한 뒤에 바로 설명회가 시작...
첫 인상이 참으로 많은 것을 배려해서 준비 했다는 것.
각 학생별로 폴더를 준비해서 그 안에 모든것을 다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엉청 많은 서류할 서류도 있고............(신랑에게 하라고 해야지)
세라는 노란반이 되었다.
4명의 같은 유치원 친구가 다시 같이 공부 할수 있게 되었다.
나는 실버반이 좋은것 같은데
실버반 엄마들은 노란반으로 오고 싶어하는것을 보면 참 인간이라는 것은 자기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동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교장 선생은 이 학교의 좋은점에 대하여 참으로 많이 이야기 했고
완벽한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약속 했다....
사진들은 오늘 받아가지온 폴더 중에서
머리닛는 아직도 영국에서 큰 문제인것 같다.
7월9일에는 세라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고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방학동안 교복도 준비하고...
9월이면 세라가 교복입고 학교에 간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저리 어린데...
이번 여름에 A B C를 가르쳐야 하는데....
영국인에게 배우라고 해야지.....아빠에게...본토 발음으로 (귀차니스트 엄마의 도망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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