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두곳의 생일 파티에 갔었다.
그냥 가서 참석만 하는 사람도 힘든데, 모든것 준비하고 파티를 개최(?)한 엄마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고 내년에는 어떻게 세라와 미셸의 파티를 그냥 넘어 갈수 있을까....(지금부터 궁리해야지)
오전의 파티는 장소를 빌리고 그곳에서 음식까지 다 준비해 주었고.
오후의 파티는 장소만 빌리고 나머지는 다 세라친구 엄마가 준비했다.
드레싱업 파티 글쎄 가면무도회 파티라고 해야 하나.
아이들이 만화 주인공 복장으로 참석했는데 준비를 못하고 온 아이들을 위해서
여분의 옷도 준비해 주었다.
2시간의 파티를 위해서 마술사도 부르고, 무엇보다도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준비 했다.
고로 돈도 엉첨 많이 들었을 것이다....
나는 아직까지 생일에는 미역국이나 먹으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엄마인데...
아이들이 2시간 동안 좋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마술사의 마술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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