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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치매의 전조인지 가물가물...
아침에 신랑이 나가기 전에, 유치원에서 자선 기금 마련 걷기 하니까, 피크닉 준비 하라고 했는데,
허둥지둥 아침에 나가면서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유치원에 도착. 그것도 지각으로.....
마침 아는 엄마랑 같이 걸어 나오면서 자선기금 마련 걷기를 공원에서 마치고 점심을 그곳에서
먹을것 같다는 이야기를 알아(?) 듣고, 미셸 놀이방 갔다가 오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려서
해피밀 준비...
그런데 문제는 유치원에 도착에 12시경 도착을 했더니, 다른 아이들은 다 드레스 차림인데
세라만 달랑 청바지...................아이고 이 일을 우짜고....
아이고 세라에게 미안해라,
옆에서 보고 있던 세라 친구 엄마가 가방에서 남는 것이 있다고 전해준 것이 천사 날개...
그것이라도 아쉬운데로...............
이 자선 기금 마련 걷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의 병원 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기금을 마련 하기 위한 것이고, 오늘 아이들이 걷는 모습을 지역 신문사에서 촬영을 한다고...
그래서 유치원에서 5분 거리의 공원까지 아이들이 가장무도회 복장으로 걷는것....
날씨는 추웠지만,
아이들이 아주 신나 했다. 특히 세라는 자기 세상 마냥 공원에서 뛰어 놀았다.
아이고, 다음부터는 준비물 잘 챙겨 주어야지...
사진은 출발전 부터 유치원 , 공원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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