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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것 중의 하나가 신문 읽기,
하지만 정치,경제, 스포츠면은 좋은 하지 않는다. 거의 읽지 않는다.
그렇다고 뭐 연예면만 보는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백수로 지낼때 독서실에서 온갖 종류의
신문을 보면서 지낸적도 있었다.
그러나 영국으로 이주후에 신문 읽는것이 그리 편안하지 않다.
신문 가격도 만만하고, 짧은 영어로 헤드라인 정도 읽는것으로 만족...
어제 신랑이 한인촌에 가서 장을 봐오고, 잊지 않고 신문도 챙겨 왔다.
문제는 그 신문들을 읽는것이 거의 전쟁...
물론 아이들이 잔 다음에 읽을수도 있지만, 난 손에 들어온 읽을 거리는 손에 넣은 즉시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그리하여 부엌으로 살금살금 기어와서 문 잠그로 읽는데, 세라 등장, 미셸 등장...
그뒤은 5, 6개의 신문이 다 짬뽕이 되어 버렸다.
아.........언제 신문 하나 편안하게 읽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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