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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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수류님이 보내주신 선물 입니다...............Oh, my god!

2004.06.30 07:33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615522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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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님.....저는 솔직히 어떤분인지 자세히 모릅니다..
만나뵌 적이 없으시니까요.
그분께서 얼마전 농담으로 200장의 자기 사진을 보내줄테니 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하셔서
그럼 영국총각에게 뿌리겠다고, 주소를 가르쳐 드렸는데................
오늘 미셸 선물이 도착.
점심 식사후에 소포를 받았는데, 신랑이 올때까지 오픈하지 않고 기다렸어요.
신랑과 같이 열어 보려고...
오후 늦게 신랑이 들어오고, 세라가 궁금한지 소포를 열자고 해서 오픈....
그리고 제 입에서는 계속
Oh, my god (김수미 버젼으로)
아이고
세상에..........

정성스러운 포장입니다.
예쁜 상자에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셨어요
미셸의 옷과 저의 옷 입니다...
미셸은 둘째라서 별로 새옷을 입은 적이 없는데 정말 예쁜옷을, 딱 미셸 사이즈로 맞게 보내 주셨어요
게다가 저의 드레스는 완전히 작품 입니다.
물론 저 옷을 입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겠지만...
완전히 조명을 받아야 빛이 날것 같은 옷 입니다...
옷을 위해서 조만간 조명 받을 일을 만들어야 겠어요...

저와 신랑이 계속 감탄과 탄복을 하는 동안 미셸이 옷을 가지고 방으로 가더니 정말 자기가 입고 있던 옷을 홀라당 벗고 새옷을 입었어요...
빨간 원피를 입은 미셸.......아, 실물을 봐야 하는데,ㅡ 정말 인형 같이 이쁘고
하얀 드레스는 내년에 입으면 정말 딱 일것 같아요
모자도 너무 잘 어울려요...
세라가 한번 입어 보자고 미셸에게 아양을 떨어도 미셸은 노라고 대답하고 벗으려 하지 않아요...
수류님....
너무나 큰 선물을 보내 주셨어요...아마 미셸이 지금까지 받은 선물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이 아니가 싶어요...
이 먼곳까지 많은 운송비 부담 드린것 같고, 너무나 정성스런 선물에 지금까지 흥분의 도가니 입니다.
많이 고맙습니다.
저의 어린 자식에게 과분한 선물 입니다...아이의 밝은 미소가 조금은 님의 정성에 보답이 ....
정성의 보내주신 선물, 감사와 정성으로 받습니다....감사 합니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615522
기본 jihye 2004.06.30  07:38

나두 미셀 사랑하는뎅.. 이론이론...
질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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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은짱 2004.06.30  10:07

미셸 넘 조아하겠어요.. 수류님 포장 솜씨 진짜 짱이네요..
접때 둘둘 말아 보낸 제꺼 보시고 얼마나 흉보셨을까요..
아.. 민망민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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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6.30  10:11

와~ 수류님이라는 분 넘 멋지시네요~~~
저 원피스가 선물 받으신 거군요~ 이뻐요

넘 행복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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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6.30  10:15

저 드레스 입으시고 한장 찍어주세요~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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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06.30  11:08

해피맘님두 사진올려주세요..선물받으신거입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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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6.30  13:31

--; 저도 제 포장이 무쟈게 쪽팔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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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르메 2004.06.30  16:28

정말 정성 가득히 모아서 보내드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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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여사 2004.06.30  19:36  [211.187.101.216]

해피맘님 어떤분인지 정말 고마우신 분이네요. 정성이 담북 들어이있어요. 인사라도 잘드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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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6.30  20:21

ㅎㅎㅎ.. 해피맘님도 입어서 올려주셔야하는것 아닌가요?
옷이 너무 예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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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6.30  20:25

우와, 나도 입이 딱 벌어질 만큼 정성과 사랑의 선물...
해피맘, 좋은 분을 만나구, 인복이 많구나... 한편으론 나는 못해주어서 미안해... 생각은 나두 해주고 싶은데... 맨날 같은 얘기만 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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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30  23:42

정혜야...넌 늘 그 자리에 있는 좋은 친구야...벌써 30년도 넘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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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30  23:43

진우사랑님........저 옷을 입으려면 다이어트 먼저 해야 할것 같은데요...
몸매가 옷을 못 받쳐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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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30  23:45

김여사님.........제가 인사 잘 드릴께요...
꾸뻑....^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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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30  23:48

푸르메님...........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보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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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30  23:51

지혜님........무슨 말씀을 그 정성 스러움을, 표현하지 못한 제가 잘못..
님의 선물도 너무 감사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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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30  23:55

시세이지님...........그럼 블로그 문 닫아야 한다니까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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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6.30  23:59

정현맘님......저도 그러고 싶은데, 몸이 바쳐 주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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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01  00:02

정현맘님......제 드레스는 핸드 메이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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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7.01  00:03

은짱님........상자도 신경써서 보내 주셨어요...속지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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