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교정치료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04.07.01 04:45 |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621177 주소복사

        

치아의 공간이 부족하여 치열이 울퉁불퉁한 경우

이런 경우에는 심미적인 문제 뿐 아니라 고르지 못한 치아는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충치및 치주질환에 걸리기 쉽고 적절한 교합관계를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치아를 바르게 배열해주어야 정상적인 기능을 할수 있으며 밝고 자신있는미소를 가질수 있습니다. 치아 배열을 위한 공간이 많이 부족할 때는 발치 (이를 뽑는것)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전>   <치료후>
<치료전>   <치료후>
<치료전>   <치료후>



사랑이가 나기 전까지 이가 참으로 좋았는데, 사랑이를 잘못 관리 하면서, 이가 비툴려지기 시작 했다...그리고 그 강도가 점점 심각해 진다..
나이가 들고, 잇몸이 약해지니까 ........치과 용어로는 부정교합이라고 하는 것인데,
하여튼 많이 불편하다...방법은 이를 교정 하는것...
전에도 몇번 이를 교정 하려고 했는데, 번번이 일이 생겼고, 적지 않은 가격도
주저하는 이유 중의 하나 였다.
그런데 며칠전 거울에 비친 이의 모습을 보았더니, 더 이상 안되겠다는 생각.
그래서 인터넷으로 자료를 뒤져보니, 아무래도 해야 겠다는 생각.
이곳 영국은 18세 이전의 청소년의 치아교정은 무료다...
고로 18세 이전의 아이들은 공짜로 이를 교정할수 있다.
문제는 내가 18세가 아니라는 것.....그래서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오랜시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대충 600만원 정도가 들것 같다..
물론 한국도 강남에서는 그 정도의 가격을 한다고 하지만 이 가격은 왠만한 중고차
한대 값.  게다가 긴 치료기간도 문제고...
교정 전문 치과에 가서 상담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마 오래 기다려야 할것 같다.
아...........정말 한국이 부러워.
세라의 충치를 발견한 것이 거의 1월쯤 인데, 아직도 치료를 받지 못했다.
치과는 여러번 갔는데, 이곳저곳으로 보내고, 하여튼 너무나 치과 체계가 엉망이다.
한국에서는 1시간이면 끝날 일인데...
세라는 내일 오전 11시에 어린이 치과 스페셜리스트와 약속이 있다.
아이고...........이번에는 성공해야 할텐데,  지난주에 신랑이 데리고 갔다가 그냥 왔다.
나도 다음주에 치과 약속이 있고...

아이고 이를 교정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정말 결론을 못 내리겠네..

혹시 이를 교정해본 블로거님 계시면 의견좀 주세용....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621177
기본 **** 2004.07.01  08:52

[귓속말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수류 2004.07.01  09:35

교정하셔야 합니다.
부정교합은 얼굴전체의 윤곽을 흐트리고, 그러다 결국 인생이 뒤바뀐다는...제 말, 설명안드려도 이해가시죠? 600만원이 그러다 해를 넘기면 1천만원이 되는것을 보실꺼에요^^ 그럼에도 이를 교정하고싶은 욕구와 현실사이에서 여전히 갈등하고 계실꺼구요. 차츰 스러지고 벌어진 이 틈새에 문제가 생길것이고, 그 이를 뽑게되면 공사가 커집니다. 대략2.5배의 가격에 교정기간 연장은 물론이요. 아~~~~~~~~ 설명이 필요없어요.
인생이... 나를 지배하는 사고가 뒤바뀐다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수류 2004.07.01  09:39

많이 아푸셔야 합니다.^^ 미
쉘과 새라는 10세 전후에 아주 철저히...치아관리 해주세요.
수류는 3세때 피아노서 떨어진 것이 5세부터 비뚫어지기 시작했어요.
늘..... 치아와 관련해선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무조건 치료.
그리고 치과의사에 관련한 정보도 수집하세요. 치아교정 능력, 실력차가 나더라구요^^ 기왕 돋주고 하는건데~ 본인의 성실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한나모 2004.07.01  12:34

해피맘님. 하셔야겠다고 느끼셨으면 하셔야할듯...600만원이면 한국이랑 얼추 비슷한 가격일것 같네요. 여기선 1000만원도 훌쩍훌쩍 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희신랑도 결혼하기전 앞니 한개가 튀어나와서 교정을 했는데 하는동안은 고생스러웠다지만 지금은 너무 인상이 달라졌어요.
저는 교정하는중에 만났기 때문에 그전 사진보면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더 안좋은쪽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정현맘 2004.07.01  21:02

이 교정~~ 나이들어서 하면... 정말 아픕니다...
전에 같은직장 동료가 교정을 했었는데... 그때 20대 후반이었거든요~
정말 눈물겨웠어요~

저도 원래 덧니가 있고... 사랑니가 나면서 하나 더 생겼는데...
그냥 잘 살아갑니다..

18세 이전의 교정은 무료라니 넘 좋으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김여사 2004.07.01  22:06  [211.187.101.216]

해피맘님 브로그에 사진이 누구에요 사진을 보닌까 해야겠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수류 2004.07.01  23:45

김여사님께.... 많이 놀라신듯하여 제가 답글을 남깁니다.
저건 교정전후를 보여주는 다른 환자의 사진인듯 합니다.^^
해피맘님은 아니줄로...^^; 염려 놓으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heenne 2004.07.02  00:24

해피맘, 일시불로 600드는 것은 아니겠지? 시작해야 되지 않을 까 싶다...
오래 전 부터 갖은 생각인 것 을 알고 있는데... 살아 가는 동안 계속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말야...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ayuritomika 2004.07.02  04:24

하루빨리 치료 하세요...친구 아버진 40대 들어서 교정하시며 죽을 고통을 맛보셧다고 하시던데...
아이들도 조기치료 받기를...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둥지 2004.07.02  10:59

이는 오복중의 하난데 얼릉 하셔야죠.
그 나란 아이들 천국이라 역시...
나이들어 돈들어 몸고생해 서럽다 서러워~
울 동생이 치과샘인데 이는 돈이 많이 들어요.
아이가 둘이라 돈 들일도 많은데 큰일났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하얀 2004.07.02  13:17

이는 건강 중에 최고 중요한 부분이니..해야 하면 꼭 해야 하는건데..
돈이 만만치는 않을테고...
안 해도 살 수는 있는 거고...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근데 저같으면 이젠 저한테도 투자 할래요..
여지껏 아이랑 신랑위해 했으니...
이는 하고 나면 진짜로 인생이 달라질 거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김여사 2004.07.02  19:49  [211.187.101.216]

수류님 저는브로그를 보는순간 깜짝놀랐읍니다 그러나 치료후의 모습을 보고 아니라는걸 알았읍니다. 스류님 고맙읍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14

김여사님.............이제 아셨지요...그런데 저는 나이가 많아서 무척 고통 스럽고, 기간도 오래 걸리고....아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15

하얀님...........정말 고민이 되네요...할수도 안 할수도 없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19

둥지님...........영국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서구 유럽국가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살기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나라도 기본적인 아이들의 삶이 보장되는 나라 였음 싶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25

sayuritomika님...제가 내년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40이라서 ......
죽을 고통이라니, 더 주저하게 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26

정혜님....아마 시작할때 일정한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32

수류님...........친철한 설명 감사 합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35

김여사님......인터넷에서 찾은 자료 사진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38

정현맘님........저도 많이 아프다고 들었어요..
살이 쏙쏙 빠진다고 하던데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48

한나모님..........하기는 해야 할것 같아요..
지금 생각으로는 여름 지나고 부터 시작할까 하는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2  23:53

수류님....이곳은 우리나라처럼 선택을 할수가 없어요...
개인병원이 별로 없어서...그래서 그냥 동네에 유일하게 있는곳에서 해야 할것 같은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browneyed_kitty 2005.09.27  07:54  [66.169.215.190]

I would go ahead and get a brace if that's what dentist recommends for your oral health... I wouldn't get it if cosmetic is the main reason. Few years ago, I thought about getting a brace (I have slightly crooked front bottom teeth), but my dentist talked me out of it saying it would only be for a cosmetic purpose. I am sure it wouldn't be plesant to have a brace at our age, but I am sure it would be worth in a long run to keep your healthy teeth as long as you can.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