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치과가기............아이고 정말 미치겠네

2004.07.03 00:42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632541 주소복사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2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3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4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5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세라가 충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그러니까 1월달쯤인데
아직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정말 우리 나라 같으면 1시간이면 끝날 일...

그러니까
우선 평소에 등록해 놓은 치과에 예약을 잡았는데
그것이 한달 정도 기다렸고
그 치과에서 자기가 손을 볼수 없다고 어린이 전문 치과로 편지를 써준다고
그래서 한달 기다렸고
그곳에서 편지가 왔는데, 예약을 하려고 하니, 지금 치과가 건물을 증축해서 예약을 더 받지 않으니까
다른곳으로 이관시켜 주겠다고 해서 다시 한달을 기다렸다.
그리고 두달 전쯤 드디어 어린이 치과 의사를 만났는데, 첫날은 환자에 대한 증세 파악만 했고
(그날 신랑이 데리고 갔는데, 신랑이 치과 의사가 전혀 아이에 대해서 배려 하지 않고
너무나 불친절하다고, 게다가 그녀의 영어를 도저히 알아 듣기 힘들다고....)
6월초에 드디어 엑스레이와 처치를 위해서 내원 했는데, 세라가 완전히 난리를 쳐서
의사가 포기, 다음에 올때는 부디 엄마랑 오라고................
(신랑 말에 의하면 의사가 전혀 아이를 배려하지 않았다고 하고, 의사 말에는 아빠가 너무
아이를 감싸서.......)
그리하여 어제 내가 세라를 데리고 치과로...
문제의 의사는 엄청 강하고 이상한 엑센트를 구사하는, 아마 동구권 어느나라의 의사 같은데
자기 주장이 좀 강한 의사....하지만 나는 한국에서 반말로 말하는 의사를 하도 많이 봐서
참을만 했다.
의사말이 아이가 너무 긴장하고 무서워해서 가스를 사용해야 한단다.
나는 수면가스 인줄 알고 혹시 깨어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산모들이 아기 낳을때 이용하는 가스랑 같으면 긴장을 완화 시켜주는 것이라고
그리하여 힘들게 세라 얼굴에 가스 마스크를 쓰게하고, 엄청 자기마음대로인 의사의
지시로 나는 근처도 못가고, 세라가 엑스레이를 찍었다...........드디어 5개월 만에...
엑스레이를 다 찍고 난후에.........다음 약속부터는 제발 네가 아이 데리고 오라고
너랑 와야, 아이가 더 협조적이라고.....그리고 너는 훌륭한 엄마야....

아이고...그리하여 다음부터 쭉...................치과는 내몫이 되었다.
다음 약속에 이를 땜할것 같다...그리고 다음 약속은, 7월 말...
정말 기다리다가 이 다 썩겠네..........정말 1시간이면 끝날것 같은데...
사진을 이 치료할때 잘 울지 않고 의사 선생님 말 잘 들었다고 받은 스티커...
역시 공주병..
그리고 병원에 있는 벤치..........역시 폼이 나지 않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632541
기본 jihye 2004.07.03  02:49

세라가 다 커 보여도 역시 치과에서는 ^^
치료 잘하고 건강한이를 쭈욱~ 간직하길~~~~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수류 2004.07.03  05:19

일단, 치과에 있는 벤치라 이뿌지않네요. 흠!!
수류는 치과가 세상에서 젤~~~ 싫어요. 왠간해서 안가리고 다 좋아하는데... 치과는 교정을 계기로, 정을 떼었네요.

아 근데,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영국이 무슨 개발도상국도 아니구,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인가요? 정말 쌍방에 비효율적이고, 아이 치아도 다 상하겠네요. 하루가 급한것이 충치인데 말이죠?? 흠!! 치과들이란~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핑크뽀그리 2004.07.03  07:43

치과한번 가기 너무 어렵네요.. 문제있다고 봐요...
차라리 비싼게 낫겠어요... 치료비는 비싼편인가요..?
미국에선 다른 병원도 비싸지만 치과가 특히 더 비싸다고 하더군요
맞나..? 여기도 오래 기다리지만.. 몇달은 아닌데..몇시간인데..
음...세라의 이가 다시는 썩지 않기를...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akimpark 2004.07.03  09:01

이그....넘 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곰탱 2004.07.03  11:34  [220.88.179.155]

이럴땐 선진의료시스템 별 부럽지 않네요. 빨리근성있는 한국이 무지좋군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유니지니 2004.07.03  12:06

어휴~충치가 있는걸 발견하면 엄마의 맘이 바빠지잖아요..그런데 이리 오래 기다리게 하다니...제가 화가 나네요.
저도 미국의 의료 시스템에 이미 화가 나 있는터라...더 속상하네요.
세라 이 치료 잘하고 이제 더 관리 잘하길 바래요. 저희딸도 가스 쐬며 치료받고 나더니 담부터 칫솔질 아주 열심히 하더라구요. 다신 안 가고 싶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대연 2004.07.03  13:54

헉... 머시 그래 오래 걸려요?
정말 징하다...-.-;;

대연이두 이가 썩어서 어린이 치과에 다녀왔는데...
이거이 앞니 하나 썩었다구 갔는데...
썩은게 5개라니...-.-;;

돈이 35만원이나 든다고 하니...
아직두 치료를 할것인가 말것인가로 망설이고 있습니다...
무심한 엄마 같으니라구...-.-;;

대연이 치과 다녀온 이야기 참조글로 올릴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3  21:47

대연맘님...........그렇게 견적이 많이 나오나요...
아이들은 어차피 다 이를 갈텐데...
한나모님 블로그에서 본것은 그리 견적이 나오지 않던데...
서울에서 하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3  21:52

유니지니랑님..........아 큰 아이도 가스치료 받았군요...
정말 가스치료동안 많이 떨렸어요...제가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3  21:54

곰탱이님.............정말 빨리빨리 국민성에게는 한국 의료 시스템이 ....
문제는 영국은 전액이 보험 처리가 된다는 것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3  22:00

핑크뽀그리님.......이곳도 치과 비용이 상당히 비싸요..하지만 18세는 무료 입니다...이빨 교정도 18세는 무료 이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3  22:07

수류님............영국은 정말 모든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해요..
특히 의료 시스템은 한국 사람들은 숨넘어 갑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heenne 2004.07.04  00:07

아이구, 속 터지겠구나. 충치 치료 하나 가지고...
7월말에는 어떻게든 꼭 치료 받아야지...
세라가 많이 아프다고 안그러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김여사님 2004.07.04  19:36  [211.187.101.216]

쎄라가 벌서부터 충치가있으면 신경써약겠네.나는 결혼해서 애 을몇을 낳고나서 생긴 충치인데도 고생을 하는데 예쁜 얼굴에 충치가 있으면 걱정....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씨쎄이지 2004.07.05  01:13

아이들은 치과를 무서워하더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5  03:55

시세이지님......치과는 저도 무서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5  03:56

김여사님.............할머니, 엄마가 이가 좋지 않아서, 세라도 이가 좋지 않은가 봐요...이는 유전 이라고 하던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7.05  04:14

정혜님........아이고 부러워요...치과
때문에 골치 썩을때 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