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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셋이 모이면...
그렇다...멍청 시끄러웠다.
세라 유치원 친구 엄마가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해서 어제 오후에 갔었다.
늘 내게 친절한 엄마인데, 월요일 부터 수요일 까지는 일을 하고 목요일 부터는 육아에
전념하는 아주 성실한 엄마...
작년부터 집을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아직은 완성이 덜 되었지만 내가 보기에는
무척이나 좋아 보였다.
아이들은 넓은 정원에서 공주 복장을 하고 뛰어 놀았고, 엄마들은 식당에서
차와 케잌을 먹으며 수다를...
뭐 주로 수다 내용은 유치원에 관한 염려와 불만, 그리고 새로 시작할 학교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저녁으로 감자 튀김과 치킨너겟을 아이들에게..
아...다음에는 우리집으로 초대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
우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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