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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로서 미셸과 세라의 놀이방과 유치원의 이번 학기가 끝나고 다음주 부터 방학 시작.
세라는 1월12일에 개학.
세라- 이 혈기 넘치는 아이를 어떻게 건사하나.....
날씨가 추워서 어디 갈곳도 없는데,
우선 먼저 하루에 한번쯤 바깥 공기를 마셔야 하니까,
동네 도서관에 가서 동화책 빌리고,
가능하면 같이 간단한 빵도 만들어 보고,
친구랑 놀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고.............
이것은 계획이고,
누가 알아 하루종일 어린이 케이블 티브만 틀어줄지?????!!!!
내 삶에서 2003년 12월12일이 영원히 가 버렸다.
점점 하루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나이 먹어가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짜증 부리지 말고 살아야지
짜증 부린다고 달라지는것 아무것도 없고, 상황만 악화 시키니까.
편안하게 day by day로 살란다.....
사진은 오늘 열린 세라의 유치원 크리스마스 학예회 사진.
눈동자가 빨갛게 나왔는데, 기계적으로 변형 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자연적으로 나온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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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3.12.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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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간이구나... 네가 좀 더 바쁠 시간...
근데, 어떡하면 나이 먹어가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지???
그리고 세라 처녀티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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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2003.12.1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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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그래도 보는이들의 눈에는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이 선하게 보이는데... 왜그럴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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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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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방학이 짧은 편인 것 같아요. 유치원이라 그런가? 하지만 부럽네요. 어른들에게도 방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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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plus_2002 2003.12.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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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점점 이뻐져요~
...
근데, 누굴 닮아가는 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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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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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국의 겨울 방학은 거의 크리스마스 휴가 정도.
그 대신 여름방학이 3개월 입니다.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그 긴 여름 방학 동안 무엇하며 지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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