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넘 사고 싶다는. 그릇욕심이 많거든요... 엄청 자제하고 있어요.
결혼한지 얼마 안됐으므로, 집에 있는 그릇들이 엄청 새거고, 안쓰는 것도 많아서요... 그래도.. 그래도... 역시 충동이 느껴지는...

그러고 보면 전 거의 줍다시피한 가격으로 로얄워스터의 접시를 구입했는뎅... 그때 뭣도 모르고 제이미 올리버 접시 8장을 구입했었거든요.
이젠 더 사고 싶어도 살수 없는...ㅋㅋㅋ

무슨... 예술하는 사람같어여..
멋있당..

굉장히 튼튼할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영국돈이면 파운드죠?? 얼마나 하는건가요?(환율이 20배인가요?)

조여사님, 저는 혼수를 하나도 준비하지 않고 결혼해서
정말 달랑 접시 두개, 그래서 누군가 오면 저는 작은 접시에 먹어요.
언젠가 저도 예쁜 그릇들 갖추어 놓고 살고 싶어요...

사라스바티님, 영국 1파운드가 대충 우리나라돈 2,000원쯤 할것 같아요.
그러니 상당히 비싼것 같은데...
토끼탱이님은 한국에서 아주 싼 가격에 구입 하셨다고 하네요.

그릇욕심많은 저로써는..군침이(?)좔좔 흐르는 그릇이군요...

저런 그릇 있으면.. 오븐에 요리 잘 해먹을텐데.. ^^
참조글 감사드리고요...
예전에 이글을 봤었는데.. 뻘쭘하니 어색해서.. 답글을 못썼다는..
그런 순진했던 시절이 제게.. 있지요.. 푸푸푸

지혜님이...순진했던 때요?
그때를 알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