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더 이상은 안되요...

2004.07.19 03:10 |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

http://kr.blog.yahoo.com/gayong19/735145

야후에서 지뢰라고 검색을 하면 나오는 질문이다...

비무장 지대에는 지뢰가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답 :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럼,
철도 연결한다면.. 그부분만..지뢰 제거잡업을 하는데요

거기만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많이 나왔을겁니다..

만일 통일이 된다면.. 비무장지데에있는 지뢰 제거잡업도 힘들거에요..

지뢰 (地雷 landmine) ---
요약
땅속에 묻어서 사람이나 전차 등이 밟거나 그 위를 지나면 터지도록 장치한 폭약. 용기에 담은 폭약을 묻어, 중량에 의한 촉발 또는 전기에 의한 착화로 인명을 살상하고, 병기·차량을 파괴하는 병기이다. 대전차지뢰·대인지뢰·수제(水際)지뢰·부유(浮游)지뢰·대공정(對空挺)지뢰·철도지뢰·화학지뢰·조명지뢰·급조(急造)지뢰·훈련용지뢰 등이 있다.

설명
땅속에 묻어서 사람이나 전차 등이 밟거나 그 위를 지나면 터지도록 장치한 폭약. 용기에 담은 폭약을 묻어, 중량에 의한 촉발 또는 전기에 의한 착화로 인명을 살상하고, 병기·차량을 파괴하는 병기이다. 대전차지뢰·대인지뢰·수제(水際)지뢰·부유(浮游)지뢰·대공정(對空挺)지뢰·철도지뢰·화학지뢰·조명지뢰·급조(急造)지뢰·훈련용지뢰 등이 있다. 방어병기로서 아군의 손해없이 적의 세력을 감쇄하는 효과가 크다. 발화구와 뇌관으로 되어 있는 신관(信管)과, 흑색 또는 황색화약 등의 장약(裝藥)과 화약제를 용기에 담은 본체로 되어 있다. 지뢰의 촉발은 체중·차량 등의 압력, 신관에 부착되어 있는 선을 당기거나 선을 끊어 압력을 제거하는 것 외에 진동·자기감응(磁氣感應)·전파감응·음파감응·시계장치·전기 등에 의한 것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매설지뢰(埋設地雷)의 탐지는 총검이나 탐지봉에 의한 촉각이나 탐지기에 의한 음향자기반응, 폭약이나 수류탄에 의한 유도폭발법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핵폭약을 넣어 지역을 핵오염시키는 핵지뢰도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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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장마철이면 군부대 근처의 토사가 유실 되면서 지뢰가 민간지역까지 내려와서 무고한 인명 피해를 당했다는 기사를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지뢰가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누군가 하나님을 아실것 이라고 말하면, 그 하나님에게 다 제거 좀 하라고 해요)
그리고 계속 지뢰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언젠가 본 다큐멘터리에서 한 마을의 온 주민이 다 다리를 읽었다. 그리고 많은 고아들...
다 지뢰 때문에 부모를 잃었다. 저 사진이 보이듯 그들에게는 신발이 필요가 없다..........왜,
지뢰 때문에 발을 잃었기에...

지뢰........그것은 폭약을 안고 살아가는것.........더 이상 안된다..
정말 안된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매설된 지뢰를 거두어 드리는 작업을 해 나가야 한다.
꼭............................후손에게 폭약으로 뒤덮은 국토를 넘겨 주어서는 안된다..

어제 휴먼님을 만나려 나간 런던 시내의 트라팔가 광장에서는 대인지뢰 반대 운동을 하고 있었다.
물론 동참에서 사인하고, 리본을 받았다.

다음 주소는 : - 한국 대인지뢰 대책회의 -

http://www.kcbl.or.kr/
지뢰 없는 지구를 만들어서 후손에게 남겨 줍시다....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