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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남자분들중 아마 가장 젊은 오빠일것 같은데...
휴먼님...지난 겨울을 카나다에서 보냈고, 이번 여름은 배낭여행 가이드 그리고 며칠뒤는 다시
일본에서 어학을 공부할 계획 이라고..
참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 친구.
성격 좋고 맘씨 좋은 막내 동생같은 느낌의 휴먼님을 토요일 오후에 런던시내에서 만났어요.
세라가 방학도 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보내서 같이 나가서 만났는데,
처음에는 처음보는 휴먼님을 많이 경계 했는데, 나중에는 휴먼님과 헤어지는 것을 많이 아쉬워 했어요.
토요일의 런던시내, 무척 붐볐어요,그래서 천천히 같이 이른 저녁을 먹으려 했는데, 저녁때 쭁파티가 있으시다고 해서 가볍게 커피 마시면서 여행 이야기, 블로그 이야기를...
아주 유머스럽고, 성실함이 베어 나오는 휴먼님과의 대화에 오래간만에 한국소식과 젊은 친구의 감각을
접할수 있었죠...
그리고 처음에 세라가 많이 경계를 했는데, 최선(?)을 다해서 세라랑 같이 놀아 주어서 저는 너무 고마웠구요..
휴먼님.........만나서 저도 무척 반가웠어요...
일본에서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리고 조그마한 소고 비슷한 것은 휴먼님이 벼룩시장에서 세라 주려고 사오신것..
(저것 때문에 세라가 마음을 열은것 같다!!!!)
마지막 사진은 휴먼이 인솔한 배낭 여행객들...(그런데 차림이, 왜 종점 나이트 아저씨들 같을까)
언젠가 또 뵙기를 희망 하면서...
휴먼님 블로그 :
http://kr.blog.yahoo.com/nanhero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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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7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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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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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걸 사가야 한다구요? ㅋㅎㅎㅎ 네~
푸하하하하하..................................
마지막 인솔배낭여행객들에 대한 멘트 쥑입니다..
애들이 여행이 고생스러웠나 봐용~
음.. 그리하여 전 찍고 찍고 식의 배낭여행 안할라구요~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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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4.07.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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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배낭 여행이 아니라 영국에 그냥 물 좋나 가보신 분들(배낭 여행객) 같아여~~
저도 영국에 가려면 세라 뇌물을 먼저 챙겨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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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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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 좋은 시간 되셨을 듯..^^ 감기, 몸살은 좀 어떠세요?
세라가 젊은 오빠들에게 둘러쌓여서...쫌 불안해 보이는 표정을 ^^;;
지혜님 저거 보다는 쫌 더 좋은 걸 준비하셔야 될듯..ㅋㅋㅋㅋ
높아져가는 세라의 눈~~을 염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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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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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에 맘 열기... 어쩜 그리 똑같을까요? ㅋㅋ 그 또래 여자아이들의
공통점인가봐요~~~
멋진 시간 되셨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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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2004.07.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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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남자들에 둘러싸인 세라에 얼굴이 그리...ㅋㅋㅋ
전 찍고찍고 라도 좋으니 베낭메구 훌쩍 떠날수 있는 여유가 있었음 좋겠어요...비록 종점 나이트 아저씨같아도 말이죠...
멋진 나이죠~휴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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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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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셀님...다들 여름 바캉스 계획 세우는데...아이고 저도 어디론가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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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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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맘님...........세라 벌써 부터 선물을 밝히니.....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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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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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님...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저 커피숖 님과 같이 갔던 곳 이예요...그리고 감기는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 인데,,,아이고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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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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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님.....아마 유럽지역의 젊은이 취향 조사 하려 나오셨는지..
하여튼 젊은 친구들의 열정이 많이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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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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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정말 이제 5일 밖에 안 남았네요...
계획은 잘 짜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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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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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런던에 가면 해피맘님 만날 수 있을까요? ^^
흐흐흐 언젠가 만날 수 있을것만 같은....
갑자기 기대 가득입니다! ^^
영국 유명인사인 해피맘님이 바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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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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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방랑자 휴맨님과,,,그 주변 인물이,,,,런던에 도착 했군요~~ 하~
부렵다,,,등말~~~ 세라는 아직 까지,,,경계심을.. 모두 푼것은,,~~ 학실히 아니다,,, 마저~~마저~~ 휴맨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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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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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땅에서 저렇게 한국분을 만나시면 진짜로 반가울것 같아요..
야밤에 빵사진 보니깐 입에 침이 고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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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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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맘님............웬, 영국의 유명인사...........전혀 아닌데요..
혹시 다른 블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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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맘 2004.07.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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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표현 압권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다시보니 정말 종점 나이트 아저씨같은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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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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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이야기님...이분들이 제 블로그에는 안 들어 오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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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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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ㅠ 아아악... 저도 세라랑 사진찍고 싶어용~
으흑... 너무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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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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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마님...내년에 유럽으로 배낭여행 와서 저를 같이 커피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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