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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거리에 커다란 호수가 있다.
처음에 그곳을 갔을때 첫 인상은 너무나도 놀라 왔다.
정말 아름 다운 호수 인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아마 우리나라 같으면, 레스토랑, 노래방, 모텔, 그리고 온갖 위락시설...
호수가 주거지에 있어서 허가가 나오지 않는 것인지 주말에는 꽤 사람이 모이는 곳인데도
주변이 너무나 조용하다.....그래서 좋다.
이 호수에 미니 증기 기관차가 일년에 몇번 운행 된다.
여름과 그리고 요즘/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제 세라와 신랑이 그곳에 다녀 왔다.
기차를 타고 산타를 만났다, 물론 산타를 만나는데 돈을 지불했다.
산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신랑이 세라를 자기가 좋아하는 기차를 좋아하게 세뇌(?) 시켜서 세라도 기차를 좋아한다.
일요일 오후에 둘이 다녀 왔는데, 세라가 재미있었다고, 그리고 산타에게 받은 노트도 무척 내게 자랑을
했다.
내년에는 미셸이도 같이 갈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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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리 2003.12.23 21:51 [218.159.23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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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산타를 만났다, 물론 산타를 만나는데 돈을 지불했다.
산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_-;;
그건 그렇고..
엉엉~ 세라 왜케 이쁜거에욧!!.. 넘 이쁘당~
저도 오늘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지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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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1 2003.1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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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꼭 서양의 예쁜 소녀 같군요~!
예쁘게 착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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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3.12.24 01:06 [218.50.13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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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나도 먼 데 좀 나가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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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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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1님, 제 아이를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미숙한 엄마지만, 열심히 키우도록 노력 할께요..
제갈공명님1님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좋은 연말연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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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03.1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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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까 세라가 넘 보고싶어집니다...언제나 한국에 오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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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1 2003.12.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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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께서도 기쁜 성탄절 맞으시길 축원드립니다
세라와 세라동생의 아름다운 추억의 성탄시즌을 위하여~
메리 크리스마스~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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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스바티 2003.12.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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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방송에서 보여줬던 그 기차네요.. ㅋㄷㅋㄷ''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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