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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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미나님이랑 저희 동네에서...

2004.08.02 02:35 | Likes 그리고 전시회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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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중심에 있는 공원에서 같이 피크닉을..
뭐 솔직히 아이들 데리고 어디 들어가도 편안하게 밥을 먹을수 없을것 같아서
제가 제안 했어요.
그러나 편안하게 밥을 먹지는 못했어요.
아이들이 운동장인줄 알고 더 뛰어 다녀서..

제가 샌드위치를 만들어야 하는데, 워낙 솜씨가(?), 그래서 수퍼에서 몇개 구입해서
돗자리 펴고 공원에서 먹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이터에서 먹고
동네 구경을 갔는데, 구루마(?)경주 대회가 열려서 그것도 구경하고
햇살은 뜨거웠지만 아이들과 즐거워 하시는 쟈스미나 님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쟈스미나님, 남은 여행길,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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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O 2004.08.02  02:40  [218.39.58.204]

영국에는 소박한 대회가 많은 것같아요. 방송에서 가끔 보면, 위의 사진들 같은 경기가 자주 보여요.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겠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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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4.08.02  05:19

그저 맛나고 시원하고 편하면 최고죠~
ice tea가 시원해 보이네요...
그런데 구루마 경주라..? 참 재밌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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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2  05:44

민하맘님....아이스티가 시원했으면 좋았을텐데....
쟈스미나님과 공원에서 피크닉을 했어요.
그리고 구르마 경주는 옛날 전통이 계속 되어 온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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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02  05:49

JOO님...제가 사는 곳은 런던이지만 거의 런던끝이고 조그마한 마음 같은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인지 조그마한 마을 행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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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8.02  12:08

외~발통 수래 실어나르기 시합 인가봐요,~~,,,어딜가나,,,싱거운 넘은 있지만,,,, 진지하게 구경하는 마을 처녀들이 더 신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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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azie 2004.08.02  19:38

해피맘님께서 잘하시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깝게 하시네요.. ^^
참 보기 좋고 훈훈한 삶이지만 결코 아무나 그리하지 못하는 건 분명합니다
그 만큼 베푸시고, 따뜻한 마음과 진솔된 대화로 맞이하여 주시는 해피맘님이.. 풍요로운 것들로 채워진듯 하여 부럽고 또 배워야하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잠시 모습을 뵐 듯(?) 하다가.. ^^
담 번 사진에는 풍요로운 해피맘님 모습 잔뜩 기대해도 되죠..??!!
기대하게 해주세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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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8.02  19:58

해피맘님을 찾으시는 분들이 여름이라 더 많은 것 같네요~
행복한 시간이셨겠어요~

저 돗자리라 불리는.. 멋진 깔게...탐닙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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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4.08.02  20:20

영국 사람들은 어떤가요?
정이많고 따뜻한가요?
독일인들은 뭐, 아시다시피 좀 사무적이고,
철저한 내 가족 중심이죠...
그래도 한 번 친해지면 오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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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08.03  05:23

저도 공원에 자주 책읽으러 가지요...
헌데 고놈의 개미들이 전혀 도움을 주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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