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유아용 에이프론을 받았다.
그것은 주로 그림 그릴때 옷에 물감이 묻지 않게 입는다.
어제 세라가 물감으로 그림이 그리고 싶다고....
문제는 온갖 것을 다 꺼내야 하고, 뒷정리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다음에 하자고 계속 거부하고 있는데,
자기가 미셸까지 준비를 마치고 또 조른다.
그래 너희들이 이겼다라고 준비를 하는데,
그림붓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아무래도 새것이 필요한것 같다.
아이들에게 다음에 쇼핑갈때 꼭 붓을 사겠다고 설득시켜서
어제는 무사히 넘겼다.
내일은 꼭 준비해 주어야 할텐데...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84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