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뛰어 노는것을 많이 좋아하는 세라. 아이키아에 간 이유도 아이키아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서................ 방학때라서 인지 놀이터 아이들이 많고, 그 많은 아이들을 겨낭한 미끄럼틀, 물론 5분에 1파운드를 지불해야 탈수 있다. 세라에게 아이스크림과 미끄럼틀 중에서 어떤것을 선택 하겠는가 물었더니, 미끄럼틀... 아이스크림은 집에도 있으니까, 이라고. 5분의 시간동안 다람쥐 마냥 오르락 내리락.... 정확히 5분후에 그만 내려오라고....
그런데 세라가 내려오고 3분도 안되어서 엄청 커다란 소나기가 내렸다. 아마 어제 미끄럼틀 장사는 우리가 떠나고 끝이였나 싶다. 8월25일날 새로운 카다로그 나오면 카다로그 가지려 한번 더 갈 생각. 왜, 블로그에 올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