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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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게르트루트>는 한 수동적인 고독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음악사 소설이다. 학생 시절 여자 친구의 성화에 못이겨 위험스러운 썰매타기를 감행하다 불구의 몸이 되고 그 후 진정한 연인 게르트루트를 만나게 되나 그 연인 또한 결국에는 친구 무오트에게 빼앗기게 되는 주인공 쿤은 현실 세계에서 고독과 좌절만을 체험하지만 음악이라는 그 자신만의 세계에서 깊은 위안을 얻고 생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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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었던 이 작품이 요즘 읽고 싶어진다.
서울의 친정집에 남겨두고 온 이 책이 요즘 그립다.
(범우사 에게 바람....책의 양장에 정성을 쓰셔야 겠어요...무슨 역전앞 에서 파는 카피소설의
표지 같아요...)

쟝 그르니에 수필집
까뮈 수필집
그리고
싯타르타를 가져오지 않은것이 많이 후회가 된다
다음에 서울에 가면 꼭 가져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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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4.08.18  22:50

내가 앍어보지 못한 소설이네요...
줄거리를 읽어보니 꼭 읽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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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8.19  01:46

친정엄마 오셨을 때, '니 책들을 다 어떻게 할까
고민이다, 고민... '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이 곳으로 보내자니, 대책이 안서고, 나중에
콘테이너로 다 실어가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집에 있는 책도 집이 좁아 버릴 형편인데,
아... 너무 무정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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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19  19:35

비비안느님........결혼전에 가지고 있던 책을 그냥 버린것이 지금 얼마나 아쉬운지 몰라요.
그리고 지금은 아주 조금 친정에 남아 있는데, 그것도 언젠가는 정리해야 할것 같아요...문제는 지금 저희집 다락에 있는 책들 입니다.,...공간이 너무 없어서 당분간 햇살 보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제 책 정도는 책꽃이에 넣어두면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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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8.19  19:42

위니네님....헷세의 다른 면모를 발견할수 있는 소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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